| 미사 홈 | 거룩한독서 & 성경 | 가톨릭자료실 | 미사웹진 | 사제관 | 갤러리&미디어 | 음악카페 | 사무실|신자광고 | 미사웹메일

회원등록 비번분실

  미사웹메일  
공지사항
미사웹메일

  말씀 광장  
강론자료실
말씀과 놀이
주보나라
영성연구소
묵주기도
구약성경독서
신약성경독서
성인성녀자료실
성지순례

전체방문 : 226,944
오늘방문 : 152
어제방문 : 167
전체글등록 : 125,205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23741
댓글및쪽글 : 6694


 notice
공지사항
  성지가지
ㆍ작성자: 요한신부 ㆍ작성일: 2011/04/16 (토)  
 

“성지가지”

푸른 생나무에서 잘려 나와

가지런히 단장하고

사람들의 손에 들려 성수에 축성된 나뭇가지.

그 옛날 군중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며 “호산나”를 외칠 때,

그들 손에 들렸던 나뭇가지.



호산나를 외치며

성당을 한 바퀴 돌아 성당으로 들어갈 때

“주님! 제가 이 가지를 손에 들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라고 외치지 않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던 그 나뭇가지.



하지만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문득 고개를 들어 볼 때,

십자가 뒤에 결려 뿌연 먼지에 온통 짓눌려

신음하고 있는 그 나뭇가지.



하지만

십자가 뒤에 걸려 있는 그 나뭇가지 바라보며

작은 결심을 하고,

그 나뭇가지 바라보며 하루를 감사하니

그 가지는 내 기도의 삶의 책갈피.



그 나뭇가지 바라보며

주님 가신 그길 따르겠노라고

묵주알 굴리니 그 가지는 내 인생 여정의 작은 촛불



그 가지 태워 머리에 바르고 회개의 삶을 시작하니

그 가지는 나를 씻어주는 정결한 물



그리고

그 가지 바라보며 주님 수난 기억하니

그 가지는 내 신앙의 메모장이네.



그리고 그 가지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2 열매 맺기 요한신부 2011년 7월 9일
241 들을 수 있는 사람 요한신부 2011년 7월 9일
240 삼위일체 삼위일체 대축일 2011년 6월 17일
239 성령 안에서의 삶 성령강림 대축일 2011년 6월 10일
238 하늘에 오름 요한신부 2011년 6월 3일
237 사랑 요한신부 2011년 6월 3일
236 카네이션 ^*^ 2011년 5월 7일
235 부활계란 묵상 요한신부 2011년 4월 23일
234 마음을 바꾸고, 눈을 들어 보니 요한신부 2011년 4월 23일
233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요한신부 2011년 4월 16일
232 성지가지 요한신부 2011년 4월 16일
231 놈과 선생의 차이 요한신부 2011년 4월 6일
230 일본~ 밉지만 지금은 도와 줄 때 요한신부 2011년 3월 20일
229 “약속의 기쁨!” 관리자 2011년 2월 18일
228 신앙의 스승이신 어머니! 요한신부 2011년 2월 11일
12345678910,,,21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