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 홈 | 거룩한독서 & 성경 | 가톨릭자료실 | 미사웹진 | 사제관 | 갤러리&미디어 | 음악카페 | 사무실|신자광고 | 미사웹메일

회원등록 비번분실

  미사웹메일  
공지사항
미사웹메일

  말씀 광장  
강론자료실
말씀과 놀이
주보나라
영성연구소
묵주기도
구약성경독서
신약성경독서
성인성녀자료실
성지순례

전체방문 : 176,943
오늘방문 : 82
어제방문 : 73
전체글등록 : 124,903
오늘글등록 : 1
전체답변글 : 23738
댓글및쪽글 : 6628


 notice
공지사항
  사제
ㆍ작성자: 요한신부 ㆍ작성일: 2012/03/24 (토)  

“사제”

한 알의 밀알 썩어 많은 열매를 맺으니

비움으로

섬김으로

그리고 나눔으로 썩어 많은 열매를 맺더이다.



자신을 비우지 못할 때 열매 맺지 못함을 알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려 하더이다.

매일 삼종기도를 바치며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를

가슴에 새기며,

그렇게 비우려고 노력 하더이다.





섬기러 오신 대사제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며

“너희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라고 말씀하셨음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섬기려 노력하더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을 섬기기 위해

일곱 번씩 일흔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 되새기며

주님의 기도를 가슴에 새기더이다.

“저희가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하며

먼저 용서하려고 땀 흘리며 기도하더이다.

“너희가 자기 형제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려 노력하더이다.

그렇게 섬김을 통하여 열매 맺으려 노력하더이다.





나눔이 없는 삶은 결코 열매 맺는 삶이 아님을 알기에

움켜잡지 않으려 노력하더이다.

내어줌을 아까워하지 않고,

더 못 내어주어서 미안해 하더이다.

자신의 기쁨을 나눠주고,

자신의 주님향한 열정을 나눠주고,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어 주더이다.



그렇게 한 생을 비우며 살고,

그렇게 한 생을 섬기며 살고,

그렇게 한 생을 나누며 살더이다.



어느 날,

그 삶에 대해 물었더니,

그것이 주님 뜻임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했다 하더이다.

빈손으로 갈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갈 때 편하려고 그리 했다 하더이다.



그리고

마지막 숨을 내쉬며

지나간 발자국 돌아보고

성무일도와 묵주 내어주며, 빈손으로 가더이다.

“천국에서 만나자”고 말하고 가더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가 사제라고 하더이다.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던 사제라고 하더이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57 사제 요한신부 2012년 3월 24일
256 구원의 십자가 요한신부 2012년 3월 16일
255 “유혹하는 사람들” 요한신부 2012년 2월 25일
254 “부정함과 거룩함” 요한신부 2012년 2월 11일
253 또 한 명의 동방박사가 되어 요한신부 2012년 1월 7일
252 새해 첫 날 관리자 2011년 12월 31일
251 현명한 상속 관리자 2011년 10월 14일
250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관리자 2011년 10월 14일
249 황금빛 예복 요한신부 2011년 10월 8일
248 추석 관리자 2011년 9월 11일
247 명절의 놀이: 연도 관리자 2011년 9월 11일
246 확신 요한신부 2011년 7월 30일
245 밥의 나눔 요한신부 2011년 7월 30일
244 農者天下之大本 관리자 2011년 7월 15일
243 깜씨 이야기 관리자 2011년 7월 15일
12345678910,,,21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