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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구한 친절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8/08/26 (일)   http://www.missa.or.kr

생명을 구한 친절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퇴근하기 전에 늘 하던 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지만 문밖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절망감에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건가?”

그렇게 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습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어 있었습니다. 그 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 후 그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거기에 있는 것을 어떻게 아셨어요?”

경비원 아저씨가 냉동 창고 문을 연 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으니까요.

경비원 아저씨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제가 공장에 온 지 35년이 됐지만 당신 말고는 그 누구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하고, 또 퇴근해서 집에 돌아갈 때는 수고하세요!” 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그 날, 퇴근 시간이 됐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 안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냉동 창고까지 확인해 봤던 것입니다.

경비원 아저씨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지만, 당신은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내가 그래도 사람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결국 냉동창고에 갇힌 자신이 구출 된 것은 자신이 날마다 건넨, 그 짧지만 친절한 인사 한마디 덕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아주 짧은 인사말이지만 그 인사말이 쌓여서 생명을 구하게 된 것입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짧지만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넬 때, 언젠가는 그것이 큰 은총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기억해 본다면 더 기쁘게 다정하게 말을 건넬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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