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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자료실
작성자 성체 현시
작성일 2002-07-22 18:08
ㆍ추천: 0  ㆍ조회: 1080      
성체 현시(顯示)
 

(1) 성체 현시의 유래

성체를 바라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결국 중세기 때 성체를 축성하고 나서 거양하는 예식 절차를 만들어 내었고 미사 거행 밖에서도 여러 가지 신심행위로 그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다. 이러한 신심행위 중의 하나는 1394년부터 나타났는데 그것은 성녀 도로테아가 매일 아침 성당에 가서 성체현시대(성광)에 현시된 성체를 바라보았다는 전기에서 증명되고 있다.1) 성체공경 훈령에서 제시하는 것은 바로 이 관습을 말한다. 성체를 감실에서 꺼내어 규정에 의한 용기(성합)나 성체를 보여주는 용기(현시대, 성광)에 넣어 신자들에게 현시하는 것이다. 성체공경 훈령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2) 성체현시의 장려

지극히 거룩한 성체를 성합이나 성광에 모셔 현시함은 그 안의 그리스도의 현존을 인정하고 마음으로 그분과 일치하도록 신자들의 정신을 이끌어 주는 것이다. 이런 일치는 영성체 때에 그 정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신과 진리에 입각하여 이 성사에 마땅한 흠숭을 촉진시킨다.(예식서 82)

이런 현시로 성체께 드리는 흠숭이 미사와의 관계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외적 표시로도 드러내 주도록 힘써야 하겠다. 따라서 성체 현시가 보다 장엄하고 보다 오래 계속될 경우에는 현시될 성체가 축성되는 그 미사 끝에 현시되는 것이 좋겠다. 이럴 경우 미사는 마지막 강복 없이 “주를 찬미합시다”로 끝낸다. 이 현시를 장식함에 있어서는 성체성사를 세우실 때에 특히 우리의 양식과 신약과 청량제가 되시고자 하신 그리스도의 소망을 흐려지게 할 수 있는 온갖 장식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성체공경 훈령 60)


(3) 성체 현시 앞에서의 미사 금지

성체를 현시하고 있는 동안 같은 성당 내부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금지하는 바이다. 왜냐하면 성체 현시가 목적하는 신도들과 그리스도와의 내적 일치는 성체 신비의 집전으로 더욱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성체 현시 같은 보조 방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성체 현시가 하루 종일이나 여러 날 계속되는 경우라면, 적어도 몇몇 신자들만은 흠숭을 드리도록 현시 장소에 남겨 놓고, 거기서 떨어진 소성당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못하면 미사 동안에는 현시를 중단해야 한다.(성체공경 훈령 61)


(4) 현시 예식의 절차

잠시 동안의 현시라면 성합이나 성광을 제단 위에 그대로 놓고, 보다 오랜 현시일 경우에는 현시대를 사용하여 높은 곳에 올려 놓을 수 있지만 너무 높거나 거리감(距離感)이 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현시 동안에는 기도하는 신도들의 정신이 온전히 주 그리스도께만 쏠리게 모든 것을 마련해야 하겠다.

깊은 기도를 돕기 위하여 성경을 읽고 강론을 하거나 짧은 교훈을 줌으로써 성체의 신비를 보다 잘 이해시켜야 한다. 하느님 말씀에 신도들이 노래로써 응답하는 것도 좋겠고, 보아서 얼마 동안 성스러운 침묵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현시를 마칠 때에는 성체로써 강복을 준다. 모국어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그 지방 주교회의의 판단으로 강복 전에 노래하는 “딴툼 에르고”를 성체께 대한 다른 노래로 바꿀 수 있다.(성체공경 훈령 62)


(5) 연례적 장엄 현시

평상시에는 항상 성체를 모셔 두는 성당에서는 지역 공동체가 이 신비를 더욱 깊이 묵상하며 흠숭하기 위하여 해마다 얼마 동안의 날짜를 잡아서, 비록 엄격히 계속되지 못하더라도, 장엄하게 성체성사를 현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현시는 상당수의 신도들이 모일 가능성이 있을 때에 한해서 그 지방 주교의 동의를 얻고 정한 규정을 따라서만 할 수 있는 것이다.(성체공경 훈령 63)


(6) 장기간의 성체 현시

중대하면서도 전반적인 필요성이 있을 때에는 그 지방 주교가 현시된 성체 앞에서의 기도를 좀 더 오랫동안 계속하도록 명할 수 있다. 이런 현시는 신도들이 보다 자주 많이 모이는 성당에서 할 수 있으며, 엄격히 계속적인 현시일 수도 있다.(성체공경 훈령 64)


(7) 현시의 중단

배례자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시를 중단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에는 미리 공고(公告)한 예정 시간에 성체를 감실에 안치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에 두 차례 이상 중단해서는 안된다. 예컨대 정오(正午) 전후와 밤 시간 두 차례 중단할 수 있다.(성체공경 훈령 65)


(8) 짧은 현시

잠시 성체를 현시할 경우에도 성체로써 강복하기 전에 적당히 잠시나마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노래를 부르고, 기도를 바치며, 잠시 잠잠한 묵상을 계속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강복만을 주기 이한 성체 현시는 금한다.(성체공경 훈령 66)


(9) 수도 단체에서의 조배

수도 공동체나 다른 신심 단체로서 회헌상으로나 회칙상으로 장시간의 성체 조배난 영원 성체 조배를 해야 한다면, 이같잉 신심 깊은 관습을 거룩한 전례의 정신대로 주 그리스도 앞에 전 공동체가 모여서 실시하도록 열렬히 권장한다.(예식서 90)


(10) 성체 현시의 집전자

성체 현시의 정규 집전자는 사제나 부제로서, 이들은 성체를 감실에 다시 모시기 전에 성체로써 교우들에게 강복한다. 사제나 부제가 성체 현시를 집전할 때에는 수단 위에 장백의나 중백의와 흰 영대를 사용한다. 그리고 성광으로 성체 현시를 했다가 조배 끝에 강복을 주려면 흰갑바와 흰견포(humerale)를 사용해야 한다. 성합으로 집전할 때는 흰견포만 사용한다.(예식서 91-92)


(11) 사제나 부제가 없는 경우

사제나 부제가 없거나, 무슨 정당한 이유로 성체 현시를 할 수 없을 처지에 있다면, 성체 조배를 위하여 성체를 현시하고 다시 감실에 모실 수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① 시종직을 받은 사람이나 성체 분배권을 받은 사람, ② 성체 조배의 의무가 있는 남녀 수도회나 신심단체의 회원 중에서 교구장의 위임을 받은 사람이다.

이들은 성체를 현시하기 위하여 감실을 열거나, 성합을 제단 위에 내놓거나, 성체를 성광에 모실 수 있다. 성체조배가 끝나면 성체를 다시 감실에 모신다. 그러나 이들은 성체로써 강복을 주지는 못한다.(예식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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