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 홈 | 거룩한독서 & 성경 | 가톨릭자료실 | 미사웹진 | 사제관 | 갤러리&미디어 | 음악카페 | 사무실|신자광고 | 미사웹메일

회원등록 비번분실

  News  
가톨릭자료실
구약성경이야기
신약성경이야기
타종교자료실
신학자료실
가톨릭사전
교회법자료실
가톨릭유머
배꼽잡는이야기
신학자료실
전례자료실
가톨릭교리자료
교회사자료실
신삼위일체론
신학자료실



  travel memorys
하느님에 대해 알아 봅시다.
  
작성자 삼위일체론
작성일 2002-08-09 (금) 12:17
ㆍ추천: 0  ㆍ조회: 1110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부활하신 분의 하느님-아들)
 

1.2.2.1. 아들


바울로는 개종 후에도 랍비적인 유일신론을 모두 버리지 못했다. 그래서 부활로 확인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받아들이는 데 고민이 많았다. 그 신성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언제부터 ‘하느님의 아들’인가도 문제가 되었다. 바울로는 이미 초대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통해 전해져 내려왔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영가’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신앙으로 풀어 나간다 : “그분은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노획물인양 (중히) 여기지 않으시고, 도리어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셨으니 사람들과 비슷하게 되시어 여느 사람 모양으로 드러나셨도다.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 곧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도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지극히 높이시어 어느 이름보다도 빼어난 이름을 그분에게 내리셨도다. 그리하여 예수의 이름 앞에 천상 지상 지하계 모두가 무릎을 꿇고, 모두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도다.”(필립 2,6-11) 이 영가는 적어도 부활사건 후에 기록된 것이 확실하다. 바울로는 다른 곳에서도 위의 사실을 확인하며 고백한다(로마 9,5 ; 히브 1,8이하 참조 ; 디도 2,13참조).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바울로의 확신이 결코 그분의 인성을 격하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아버지께서 부활을 통하여 아들의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음을 보증하셨다고 본다. 이러한 믿음은 하느님의 인간구원 의지를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로마 8,29참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그분 덕분에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υιοθεσια).

요한 전통은 바울로의 전통보다는 후대이다. 요한의 전통은 바울로의 생각보다 덜 유일신론적이다. 요한 복음서 서문은 구약성서 전통을 통해 이어 온 ‘지혜’와 ‘말씀’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 두 가지 관점에 있어서 그 개념을 뛰어넘고 있다. 첫째는, 요한 복음 서문은 ‘지혜’와 ‘말씀’을 야훼의 위격화로 설명하지 않고 나자렛 사람 예수라는 역사적인 인물과 동일시하고 있다. 둘째는, 요한 복음 사가는 예수님의 위격이 신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 “맨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1) 요한 복음 서문은 ‘아버지’를 ‘ho theos’로 표현하고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할 때는 ’하느님’을 관사 없이 그냥 ‘theos'로 표현한다. 후자는 하느님의 속성을 드러내며 전자는 신성에 있어서 아버지의 주권을 드러낸다.

또한 ‘나는 ....... 이다(ego eimi)’라는 4복음서의 양식이 예수님의 입을 빌어 직접 발설되고 있는데(6,35.48 ; 8,12 ; 10,11.14 ; 14,6 ; 15,1.5), 이는 구약성서에서 야훼의 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설명될 때나(출애 3,14), 야훼의 본질이 지칭될 때나(창세 28,3 ; 출애 6,2.29 ; 에제 20,5 ; 시편 81,11), 야훼의 단일성이 강조될 때(이사 45,5-22 ; 46,9 ; 호세 13,14)에도 같은 양식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요한 복음은 예수님을 야훼 혹은 아버지와 동일시하고 있지는 않다. 예수님 안에서 야훼 하느님이 전에 없던 절대적인 방법으로 접근될 수 있게 되었고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가 특히 강조되고 있다.

요한 복음 사가는 그의 복음 마지막 부분에서 토마 사도의 입을 빌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밝힌다 :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ho theos mou)”(20,28) 1요한 5,20에서는 그분의 신성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 “우리는 그 참되신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은 참되신 하느님(ho alethinos theos)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깊은 관계와 친교 안에서 일치를 드러내신다. 이 일치는 단순한 단일성과는 다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아버지와 깊이 하나되면서도 구별되는 아들의 신성이다. 아들의 신성은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성 안에 조건지어져 있다. 이 신성은 성령을 파견하시는, 아들의 아버지에 의한 파견을 통해 역사 안에서 표현된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09 승천 예수님 04-09 11:06 2260
1208 신경의 기원과 역사-신약성서에 나타난 신앙고백의 상황 삼위일체론 08-09 12:38 2000
1207 신경의 기원과 역사-신약성서에 나타난 신앙고백의 상황(양식 : 하느님 아버지와 .. 삼위일체론 08-09 12:34 1703
1206 신경의 기원과 역사-신약성서에 나타난 신앙고백의 상황(그리스도론 양식2 : 케리.. 삼위일체론 08-09 12:34 1874
1205 신경의 기원과 역사-신약성서에 나타난 신앙고백의 상황(그리스도론 양식1 : 예수.. 삼위일체론 08-09 12:34 1954
1204 교회의'신앙 고백'과의 관계-신경의 기원과 역사(신약성서에 나타난 신앙고백의 상황).. 삼위일체론 08-09 12:34 1923
1203 교회의'신앙 고백'과의 관계-신경의 기본 기능(교의적인 기능) 3 삼위일체론 08-09 12:34 1745
1202 교회의'신앙 고백'과의 관계-신경의 기본 기능(신앙고백의 기능) 삼위일체론 08-09 12:34 1420
1201 삼위일체 교의의 발전과 전망-교회의'신앙 고백'과의 관계 삼위일체론 08-09 12:17 1413
1200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삼위일체론 08-09 12:17 1223
1199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부활하신 분의 하느님-아버지,아들,영) 삼위일체론 08-09 12:17 1192
1198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부활하신 분의 하느님-성령) 삼위일체론 08-09 12:17 1035
1197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부활하신 분의 하느님-아들) 삼위일체론 08-09 12:17 1110
1196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부활하신 분의 하느님) 삼위일체론 08-09 12:17 1045
1195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예수의 하느님-사랑의 계명) 삼위일체론 08-09 12:09 1108
1194 성서의 하느님-신약성서(예수의 하느님-아버지) 삼위일체론 08-09 12:09 3103
12345678910,,,76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