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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전례
작성자 말씀연구
작성일 2009년 1월 9일 (금) 21:25
분 류 연중2-7주일
ㆍ추천: 0  ㆍ조회: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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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나해 주님 세례 축일 주일 강론 모음 ”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나해 주님 세례 축일-

1. 말씀읽기: 마르코1,7-11



2. 말씀연구

예수님의 세례를 기념하면서 성탄시기는 끝나게 됩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그때에 요한은

7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군중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세례자 요한은 자기의 모습을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그리고 메시아가 곧 오실 것임을 알립니다. 자신은 메시아의 선구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습니다.” 라는 말씀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히브리인들 사이에도 그리이스인이나 로마인과 같이 신을 들고 다니든가 신끈을 풀어 주거나 매주는 가장 낮은 등급의 노예 구실을 하는 종이 있었습니다. 요한은 오실 메시아에 비하면 자신은 그분의 종이라고 하기에도 꺼려야 할 만큼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내가 부모님의 자녀라는 것. 한 사람의 배우자라는 것. 선생님의 제자라는 것. 한 직장에서 어떤 사람을 모시고 누구와 함께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 이것을 기억한다면 매 순간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해 집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끊임없이 반성하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성령께서는 신앙인들의 마음을 견고하게 하십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게 만들어 줍니다. 내 안에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게 만듭니다. 헛된 욕망들, 아집들을 모두 버리게 만들고, 오롯이 예수님께로만 향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온전히 나를 당신께로 향하게 만든다는 것이고, 사랑의 불이 타 올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신 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나는, 회개하고 오롯이 주님만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오순절 때 제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두려움 없이 주님께서 바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요르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십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서 예수님의 겸손이 드러나고,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서 물이 축성됩니다.



4.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의 의미

① 예수님께서는 지금 자신이 세례를 받으셨다고 해서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 받을 필요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②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신의 겸손을 보여 주시기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③ 세례자 요한의 세례를 인정하고, 세례자 요한을 칭찬하시기 위함입니다.

④ 그리고 예수님께로부터 나오는 신비스러운 능력으로 물을 거룩하게 하고 이것으로써 당신 죽음에 앞서 세우실 세례의 물에 권능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고, 축성하신 물로 나 또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⑤ 이 예식으로써 유다인의 세례를 폐지하시고, 예수님의 세례를 세우려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지시하셨습니다.

⑥ 요한이 예수님께서 참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메시아이심을 공식적으로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셔야 했습니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요한1,31-34)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세례를 받아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합당한 행위는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는 참된 겸손을 보이시고, 선구자인 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 불과 성령의 세례

 요한은 메시아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는 것을 예고했습니다. 성령의 세례는 요한이 베푸는 세례를 대신하게 될 것이며, 옛 시대와 새 시대를 구분지어 줄, 바로 지금의 우리가 받고 있는 세례입니다.

 성령께서는 신앙인들의 마음을 견고하게 하십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게 만들어 줍니다. 불은 모든 것을 태워 버립니다. 내 안에서 잘못된 것들, 헛된 욕망들, 아집들을 모두 태워 버리고 금이 불을 통하여 순수함을 얻듯 그렇게 오롯이 예수님께로만 향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온전히 나를 당신께로 향하게 만든다는 것이고, 사랑의 불이 타 올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신 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나는, 세례를 통하여 회개하고, 모든 죄의 사함을 받은 나는 이제 오롯이 주님만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하느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성령께서 예수님께 비둘기처럼 내려 오셨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금단의 나무열매를 먹은 죄의 결과로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 생긴 분열이 끝났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하느님께서 아담(사람)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셨듯이(2,7)  이제 또 한번 당신의 숨(영)을 인간에게 내려주십니다. 이로 인해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 평화가 되돌아온 것입니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 이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어 인간이 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은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하느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시고자 이 세상에 내려 오셔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아버지의 뜻을 실현하려고 준비하십니다. 당신을 겸손하게 낮추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향해서 아버지 하느님께서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이 말씀을 늘 들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②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 이다.”라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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