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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전례
작성자 강론 모음
작성일 2008년 9월 6일 (토) 21:23
분 류 행사강론
ㆍ추천: 0  ㆍ조회: 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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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성심 성월 ”
 

예수 성심 성월



1. 예수 성심 성월 / 2



1.          예수성심 성월 (예수 성심은 성덕을 닦는데 가장 탁월한 신심)





    예수성심 성월의 의미



교회가 신자들에게 가르치고 권장하는 신심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심화하고 성덕을 닦는데 가장 탁월한 신심으로 예수성심이 손꼽힌다.



예수성심은,「군인 하나가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거기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요한 19, 34)라는 말씀을 비롯해 성서에 근거하며, 강생의 신비와 수난, 죽음, 성체성사 설정 등을 통해 보여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일컫고 있다.



      예수성심의 유래



 초대교회 때부터 중세기를 거치는 동안 주관적, 개인적 신심이었던 예수 성심공경은 1700년까지 주로 수도회에서 보급돼 왔다. 그러나 교회축일로 설정되고 공적 공경이 된 것은, 프랑스 ‘방문회 마리아 말가리다 알라콕 수녀’에게 1673년부터 1675년까지 2년동안 70회나 발현하시어, 예수께서 성심의 메시지를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후 여러 교황들은 이를 공적공경으로 허락하고, 1856년 교황 비오 7세는 성심축일을 교회축일로 설정했다.

1899년 교황 레오 13세는 전세계를 예수성심께 봉헌할 것을 선포했고, 그후 비오 10세는 해마다 이 봉헌을 갱신토록 했다.

이미 한국에서는 1888년 7대 조선교구장 블랑 주교에 의해서 한국교회를 예수성심께 봉헌했다.



그리스도께서는 1675년 6월 16~20일 말가리다 수녀에게 발현하시어 메시지를 전하며,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8일 축제 후 다음주 금요일을 예수성심대축일로 정하고 있는데, 이는 예수성심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그후 교회축일로 설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56년에 비오 12세는 예수성심공경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한 회칙 「물을 퍼낼 지어다(Haurietis Aquas)」를 반포해 성심공경을 더욱 권장했다.



예수성심 공경에서 얻는 은혜



축일 제정과 더불어 예수께서는:

▲ 첫 금요일 보상을 위한 영성체

▲ 성시간

▲ 성심상에 대한 특별한 공경

▲ 미사와 성무일도가 따르는 축일 지킬 것

▲ 개인, 가정, 국가의 공식적 봉헌행위

▲ 아침봉헌 등을 명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가운데서 성체성사 안에서 당신께 특별히 보상적 사랑을 바칠 것

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예수께서는 예수성심을 공경하는 자에게 ;

▲ 생활에 요긴한 은총을 베풀 것

▲ 가정에 평화

▲ 성심상, 상본 모신 곳에 강복

▲ 근심 가운데 있는 자들 위로

▲ 살았을 때나 죽었을 때 든든한 위탁

▲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

▲ 죄인들이 무한한 자비의 대양(大洋) 발견

▲ 쉬는 교우들이 열심해 지고

▲ 열심한 영혼들 성덕과 완덕으로 나아갈 것

▲ 사제들에게 감화시키는 은혜 허락

▲ 성심공경 전파하는 이들을 성심에 새겨 지워지지 않게 하겠다

▲ 9개월간 연이어 매달 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자들에게, 통회 은총 베풀어 성사 받지 못하고 죽는 일이 없을 것 등, 12가지 은혜를 베풀 것을 약속하셨다.



예수성심공경은 인간을 위해 당신 생명을 내어주신 주님께 자신을 남김없이 봉헌하고 주님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는 사랑, 신뢰와 충성을 요구하며, 이를 실천할 때 이 모든 은혜를 얻게된다.

  

예수성심은 성체성사의 원천이며, 성체성사는 예수성심을 가장 잘 드러내는 신비이다. 성체성사와 함께 또 한가지 예수성심의 은혜는 그리스도를 낳고 기르시고 수난에 동참하셨던 그

리스도의 어머니 성모님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것이다. 따라서 예수성심께 드릴 공경과 함께 마리아의 성심께 드릴 공경이 합당함을 교회는 가르치고 있다.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는 예수성심의 은혜에 대해, 우리는 공경하고 묵상함으써 기도와 희생, 보속 등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것을 다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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