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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첨부#1 2012-10호_연중_제_7주일.hwp (80KB) (Down:285)
ㆍ조회: 1991    
http://missa.or.kr/cafe/?jubonara.119.
“ 나해 연중 제 7주일; 중풍병자의 치유 ”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아침저녁기도를 바치며, 삼종기도를 빼먹지 않고 바치고, 묵주기도를 자주 바칩니다. 금육을 꼭 지키고, 본당이나 교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성실하게 참례합니다.

그런데 그 형제는 매일 미사에는 참례하지만 형제자매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갑니다. 매일 아침저녁기도를 바치지만 본당에서 필요한 봉사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삼종기도를 매번 바치지만 주변의 병자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며, 묵주기도를 늘 바치고 있고, 항상 손에 묵주를 들고 있지만 냉담자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 형제는 겨우 주일미사에 참례하고, 평일미사도 어쩌다 한번 참례하지만 늘 주변의 형제자매들에게, 비신자들에게 신앙의 기쁨을 알립니다. 그리고 비신자들을 예비자 교리반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또한 쉬는 시간이 있으면 기쁘게 봉사하고,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혹시 성당에 뭐 할일이 없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겨우 묵주기도를 5단 밖에 못 바치고 있지만, 병자들을 방문하고, 위로하며, 필요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 형제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고, 다른 형제는 신앙생활 안에서 오는 자신의 기쁨을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





해주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한 사람은 마음이 담긴 신앙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마음이 있기에 지붕을 벗겨내고 중풍병자를 예수님께로 내려 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없었다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하느님께 온 마음을 향하는 사람들입니다. 형식적으로 기도하는 이들이 아닙니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갖는 이들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은 하느님께 마음을 향하고, 하느님께서 바라보시는 곳에 시선을 돌리고, 하느님께서 필요하신 곳에 발길을 옮깁니다. 바오로 사도처럼 그렇게 가슴 아픈 일을 당한다 할지라도(2코린2,5-11) 공동체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고 인내합니다(2코린1,18-22). 그리고 그것을 할 수 있음에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기쁨이 바로 자신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기도하는 신앙인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 기도가 입에서만 맴돌고 있지는 않을까요?



1. 웃어봅시다.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예수님께 중풍병자를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계신 곳은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네 명은 당황하여 중풍병자를 바라보았습니다. 중풍병자는 애절한 눈빛을 친구들에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해 주었으면 됐다고 더듬더듬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고자만 한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한 친구가 지붕을 가리켰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알았다는 듯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지붕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때,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화나게 하는 행동이 아닐까? 예수님께서 나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러자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화내실 분이 아니야.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간 사람 중에 외면당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어. 분명 우리 청을 들어 주실 거야.”



그리고 지붕을 벗겨내고,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내려 보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말로 죄를 용서해주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이심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중풍병자를 데려온 네 명의 친구가 기뻐하면서 환호하였습니다.

한 친구가

“너는 무엇이 제일 기쁘니?”하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잖아. 우리 어머니도 아프신데, 예수님께 보여드려야겠어. 그럼 당연히 치유 될 거야. 그러니 기뻐~”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친구에게

“그럼! 너는 무엇이 제일 기쁘니?”



“응! 나 저 들 것 들고 올 때 무거웠는데, 저 친구가 나아서 혼자 들고 가잖아. 그래서 집에 갈 때는 빈손으로 갈 수 있어서 기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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