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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살한줌
첨부#1 본당주보145-9월_2일_연중_제_22주일.hwp (24KB) (Down:533)
ㆍ조회: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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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2주일 주보 ”
 

“순교자 성월”

 9월은 순교자 성월입니다. 순교라는 것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신 분들을 “순교자”라고 하고, 순교를 통해서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께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거 했기에 “증거자”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9월 한 달을 순교자들을 기억하면서 그분들의 신앙을 본받고,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본받고자 성지순례나 순교자의 밤 등을 통하여 신심을 키웁니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마태 5,11-12)

 사랑을 하게 되면 다른 모든 것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다른 모든 것들을 하찮게 여깁니다. 세상의 역사 안에서 사랑 때문에 버려진 많은 왕위와 재물과 목숨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사랑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순교자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쳤던 것입니다. 비록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당하고, 온갖 사악한 말을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때문에 기뻐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까지도 기뻐했습니다. 사랑에 눈멀었기 때문입니다.





 간추린 한국 교회사

1. 한국의 천주교 전래

보통의 경우, 복음이 전해지게 되는 것은 선교사들에 의해서입니다. 하지만 한국 교회는 선교사들에 의해서 천주교가 전파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로 스스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서양의 학술서적들이 북경을 오가던 사절단에 의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 마태오 리치의 한문 교리서인 ‘천주실의’가 그 당시 학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진리에 목마른 젊은 실학자들이 처음에는 하나의 학문으로 그것을 연구하다가 차츰 신앙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교리를 연구하던 몇몇 남인학자들은 마침 동지사가 북경을 방문하는 기회를 이승훈을 사절단의 일원으로 파견시켜 교리를 더욱 깊이 배워오도록 합니다.



이승훈은 북경에서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1784년에 세례를 받고 서울로 돌아와 이벽(세례자 요한), 권일신(프란치스코 사베리오) 등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천주교는 뿌리를 내리게 되고, 이제 이들에 의해서 복음이 전파되게 됩니다.



2. 가성직제도

1786년부터 조선의 초대교회 지도급 인사들은 북경의 교회제도를 본 따서 주교직과 사제직을 맡아 교회의 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이 가성직 제도는 2년간 계속되다가 차츰 그 타당성에 대한 의심이 생겨 북경 주교님께 문의하게 됩니다. 북경의 주교님은 이 가성직 제도를 금지시켰습니다. 이에 조선 교회는 성직자를 파견해 달라고 요청하게 됩니다.

이처럼 조선 천주교회는 처음부터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진리를 찾아 나선 조선인 스스로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3. 성직자 영입운동

이승훈이 세례를 받고 돌아온 후 천주교는 하나의 종교로서 받아들여졌고, 신자들의 모음도 잦아졌습니다. 그러자 조정의 탄압이 시작되었고 계속되는 탄압 속에서도 신자들은 북경의 주교에게 성직자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1794년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입국하여 활약하다 1801년 체포되어 순교하게 됩니다. .



4. 조선 교구 설정

주문모 신부가 순교한 다음 조선 교회는 33년간 성직자 없이 지내면서 계속 성직자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교회부흥운동을 펴나가게 됩니다. 이 노력의 결실로 1831년 교황 그레고리오 16세가 조선교구를 설정하고 브뤼기에르 소주교를 초대 주교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주교는 조선 입국을 시도하다 도중에서 병사하였습니다.



그 후 중국인 유방제 신부와 불란서인인 모방, 샤스땅 신부, 그리고 소주교의 후임인 범주교가 차례로 입국하여 사목활동을 전개합니다. <계속>



5. 지금 나의 모습은?

스스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 발전을 위해서 힘썼던 초대 교회의 신앙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바라봅시다. ①내가 과연 하느님을 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② 교리서적을 탐독하거나,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있는가?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더 나아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까지 바쳤던 신앙의 선조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입으로만 고백하는 신앙이 아니라, 머리로만 알아듣는 신앙이 아니라, 온 삶으로 고백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신앙인이라면 신앙인이라는 증거를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내 신앙을 증거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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