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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받는 아드님이시오 마음에 드시는 아드님이십니다. 나 또한 참된 겸손과 사랑을 통해서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의 자녀답게,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 영적으로 참되게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늘 기도하셨습니다. 밤을 새우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 또한 영적으로 참되게 기도하면서 내 뜻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자녀로서의 삶입니다.

둘째, 겸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먼저 인사하고, 고개 숙이고, 먼저 움직입니다. 계산하지 않고 형제자매들을 대하며,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그것을 손해로 생각하지 않고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형제자매들에게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품위를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서는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형제자매들과 친교를 나누고 함께 일치하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셋째,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사랑은 하느님께서 나에게 쏟아 부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바로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로서의 삶입니다. 알면서도 안 되는 것, 하려고 해도 자꾸 유혹에 빠져서 넘어지는 것. 그 사랑의 삶을 실천하는 내가 되어 봅시다.

넷째, 내어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엄청난 은총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총을 내어주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는 하느님 마음에 드는 자녀가 아닙니다.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은총을 내 주변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고, 내어줌을 통해서 받은 은총을 더욱 풍요롭게 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움켜잡기보다는 내어주는데 익숙합니다. 그 내어줌을 하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어느 누구도 쉽게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하느님의 은총을 알고 있기에 기꺼이 내어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처럼 그렇게 아버지 하느님께 순종하고,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겸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 놓으시면서 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닮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베푸신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으로서 더욱 합당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성령께서는 언제나 내가 사랑으로 불타오를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계실 것이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고 나에게 라고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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