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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형제자매들의 권리 ”

형제자매들의 권리

우리 모두는 하느님 백성이고,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 앞에서 평등하고,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평화롭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 주는 곳, 그곳이 바로 하느님께서 계신 곳 아니겠습니까? 그곳이 바로 하느님 나라 아니겠습니까?

만군의 주님 당신의 거처가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시편84,2)

 

우리 모두에게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권리만 더 큰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권리도 내 권리만큼 똑같이 큽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시작해서 젊은이, 노인, 더 나아가 이제 나이가 들어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이에게까지 똑같은 가치와 똑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권리는 뺏을 수도 없고, 빼앗아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인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인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은 존엄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자녀인 우리가 존엄하게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바로 자유권과 평등권입니다. 그리고 이 자유권과 평등권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보장되어야 하고, 펼쳐져야 합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완전한 자유권과 평등권을 누리는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양은 바로 이것입니다.

 

행복합니다, 당신의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늘 당신을 찬양하리니. 행복합니다,

마음속으로 순례의 길을 생각할 때 당신께 힘을 얻는 사람들!”(시편84,5-6)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자유와 평등 안에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형제자매들을 섬기며,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유는 나만의 자유가 아니라 하느님 백성의 자유이며, 이 평등은 나만의 평등이 아니라 하느님 백성의 평등입니다. 그래서 자유와 평등 안에서는 배려와 존중이 반드시 따라와야 하고, 섬김과 봉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느님 자녀인 우리들은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고, 하느님 백성들을 섬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들의 권리요 의무입니다.

나의 권리와 나의 자유, 나의 존엄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 모두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의 권리와 우리 모두의 자유, 우리 모두의 존엄과 평등만을 생각하는 사람들뿐입니다.

인권주일을 맞이하여 형제자매들의 인권을 더욱 귀하게 여기며, 형제자매들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 형제자매들을 어떻게 배려할 것인지를 깊이 있게 고민해 봅시다. 그렇게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립시다.

만군의 주님 당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시편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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