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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메온의 노래
작성일 2012-01-19 (목) 20:53
분 류 나해
첨부#1 주일_복음나눔지11호-나해_주님_봉헌축일.hwp (69KB) (Down: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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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ssa.or.kr/cafe/?dominusdaysc3.910.
“ 나해 주님 봉헌 축일; 성전에 예수님을 봉헌하는 요셉과 마리아 ”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1. 말씀읽기:루카2,22-32

22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3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24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25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26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27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8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30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31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봉헌축일을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로서, 이날 교회는 봉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며, 합당하게 오롯이 주님께 봉헌할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을 청합니다.



그리고 이날 제단에서 사용할 초와 각 가정에서 사용할 초를 축성하여 한 해 동안 제단과 가정의 “기도상”을 밝히게 됩니다. 초를 축성하여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하고, 그 초를 통하여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시메온의 삶이 내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22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3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레위기(12,2-8)에서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여자가 아기를 배어 사내아이를 낳았을 경우, 이레 동안 부정하게 된다. ······3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아기의 포피를 잘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4 그리고 그 여자는 피로 더럽혀진 몸이 정결하게 될 때까지, 삼십삼 일 동안 집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몸이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찰 때까지, 거룩한 것에 몸이 닿거나 성소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6 몸이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차면, 아들이나 딸을 위하여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어린 양 한 마리와, 속죄 제물로 바칠 집비둘기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져와서 사제에게 주어야 한다. 7 사제는 그것을 주님 앞에 바쳐, 그 여자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러면 피로 더럽혀진 그 여자의 몸이 정결하게 된다. 이것이 사내아이나 계집아이를 낳은 산모에 관한 법이다. 8 그러나 양 한 마리를 바칠 힘이 없으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올려도 된다. 그리하여 사제가 그 여자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 여자는 정결하게 된다.’”

이렇게 여자가 사내아기를 낳으면 7일간을 부정하다고 여겼습니다.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고서도 그 후 33일간 축성된 것을 만질 수 없었고, 성전에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40일째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정결예식을 받아야 했는데 여자 아이인 경우는 부정 기간이 80일이었습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출산으로 말미암아 남편이 부정하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맏아들을 속량할 때 부모나 아기가 성전에 가야 한다는 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와 요셉은 열심한 신앙인이었기에 그러한 규정들을 의무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써 받아들였고, 지켰던 것 것입니다.



또한, 첫 아들은 주님에 의해 축성되고, 속세를 떠나서 사제로서 오로지 하느님을 섬겨야 했는데1), 시간이 지나면서 하느님께서는 사제직을 레위인들에게 한정시켰습니다. 하느님께서 첫아들에 대하여 가지고 계신 권리를 기억하도록 하려고 첫 아들은 성전에 봉헌하게 하셨고, 5세겔의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속량하도록 명하셨습니다.



24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레위기에 의하면(레위기12,6-8) 여인은 정결례의 제물로 일년 된 양 한 마리와 집비둘기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바칠 의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여자는 두 마리의 산비둘기나 또는 집비둘기를 바치면 되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무척 가난한 가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성모님은 정결례를 치룰 필요도 없었고,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니 새삼 하느님께 봉헌될 필요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가정은 율법대로 모든 것을 실천했습니다. 커다란 겸손과 순명을 나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25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경건하게 산다는 것은 하느님을 공경하고 또한 율법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시메온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말합니다. 이 말은 히브리인들에게는 메시아에 의한 행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이사40,1,61,2). 또한 랍비들도 메시아를 위로해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는 말씀이 깊이 와 닿습니다. 본당에서 나이가 든 형제자매님들은 하느님 구원의 표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고, 그 믿음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일치하고, 주변의 신앙인들을 주님 안으로 모아들이는 삶, 그 삶이 교회 안에서 원로의 삶이고, 그 삶이 바로 “성령 안에서의 삶”입니다.



시메온의 모습은 봉헌생활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줍니다. 의롭고 독실하며, 하느님을 위해서 한 생을 성전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은 봉헌생활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령 안에서 살아가며,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봉헌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봉헌생활은 성직자나 수도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신앙인들도 자신을 오롯하게 주님께 봉헌하며, 의롭고 독실한 자세로 직장 생활에 임하고, 가족을 돌보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봉헌생활은 독신이 훨씬 수월하지만, 가정을 꾸리며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은 더 고귀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삶도 시메온의 삶처럼 그렇게 만들도록 노력해 봅시다.



26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많은 히브리인들은 그 당시 “위로”(구원)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시메온은 이에 대하여 성령의 특별한 계시를 받고서, 죽기 전에 메시아를 만나 뵈올 수 있는 위로를 받으리라고 약속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께 자신을 봉헌하며 한 생을 기쁘게 살아가는 신앙인들도 살아가면서 주님을 뵙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알아뵙기 위해 말씀 안에서 살아가고, 성체로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성체를 받아 모시며, 가난한 이웃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알아 뵙기 위해 그들에게 자연스럽게 자비를 베풀어 줍니다. 시메온에게 약속해 주셨던 것처럼, 주님께서도 내가 주님을 알아 뵐 수 있도록 약속해 주셨다는 것을 믿고, 주님을 뵙고, 주님께 영광 드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더욱 기도 안에서 살아갑시다.



27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8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성령의 인도를 받은 시메온. 그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메시아를 뵈올 수 있는 축복과 메시아를 만지고 품에 안을 수 있는 은총을..., 그리고 시메온은 알아보았습니다. 하느님의 약속을 눈으로 손으로 확인했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얼마나 감격했을까요? 금을 캐는 사람이 금맥을 발견했을 때 얼마나 기쁠까요?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헤맨 사람이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것이 내 앞에 나타났을 때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이제 시메온의 찬양을 들어봅시다. 성무일도 끝기도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성직자, 수도자들이 하루를 마치면서 바치는 이 기도. 나의 매일 밤 기도가 된다면, 시메온의 마음으로 주님을 찬미하며 잠자리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시메온이 죽기 전에 그리스도를 뵙게 되리라는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이제 시메온은 바랄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시메온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다 이루어 주셨으니 “이제 평안히 죽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그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요, 가장 큰 은총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것을 기쁨이요 은총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갈까요? 혹시 엄청난 은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은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말씀 안에서 주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성체성사로 나에게 오시는 주님을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내 주변의 형제자매들의 모습으로 다가오셔서 사랑을 고백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을 찾고 있지는 않을까요?



30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참으로 멋진 시메온의 신앙고백입니다. 시메온은 아기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 또한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시메온은 이 고백은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고, 주님의 다양한 모습을 두 눈으로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딘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너는 네 눈으로 주님의 구원을 보았지 않느냐? 그러니 굳게 믿고, 감사드리거라.”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31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2)입니다.”

시메온의 두 팔에 안겨 계신 메시아는 시메온 만을 위한 메시아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라는 고백을 통해서 메시아께서는 세상 모든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으니,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심오한 구원 계획을 비춰 주시는 계시의 빛이시며, 구원은 유다인들로부터라는 원칙을 지키고 계신 하느님 아버지의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유다인으로 오신 메시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큰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주님께서 누구신지가 드러났고, 우리에게는 계시의 빛이시며, 영광이심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제단에서, 나의 “기도상”에서 빛을 발하는 초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는 것처럼, 주님께서도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놓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봉헌생활을 하는 모든 이와, 봉헌생활을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이렇게 주님을 본받아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삶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에게서 주님의 구원을 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② 자신을 봉헌하며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삶을 존중하고, 본받으려 노력하며, 그 삶 안에서 주님의 구원을 내 눈으로 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시다.



③ 주님봉헌축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나를 참되게 주님께 봉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봅시다.


4. 공지사항

① 축성된 초를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하기

② 봉헌생활 하는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성화를 위해 미사 봉헌하기

③ 지금 주어진 내 삶 안에서 봉헌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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