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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세아 예언서
작성일 2007-11-04 (일) 09:11
분 류 호세아서,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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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2,16-25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1. 말씀읽기: 호세아 2,16-25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16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17 거기에서 나는 그 여자에게 포도밭을 돌려주고 ‘아코르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만들어 주리라. 거기에서 그 여자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응답하리라.

18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는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19 나는 그 여자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을 치워 버리리니 그 이름이 다시는 불리지 않으리라.

20 그날에 나는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하늘의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들과 계약을 맺고 활과 칼과 전쟁을 이 땅에서 없애 버려 그들이 편안히 자리에 누울 수 있게 하리라.

21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정의와 공정으로써 신의와 자비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22 또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23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리라.

24 땅은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에 응답하고 그것들은 이즈르엘에 응답하리라.

25 나는 그를 이 땅에 심고 로 루하마를 가엾이 여기리라. 또 내가 로 암미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 하고 그는 “저의 하느님!” 하고 말하리라.



2. 말씀연구

하느님의 심판은 자비의 다른 표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파멸시키려고 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고 당신 분노를 드러내십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당신 사랑을 드러내십니다.



16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이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달랠 것입니다. 그런데 달랜다는 것은 꾀어낸다는 것인데 처녀를 꾀어서 성관계를 맺거나, 성폭행을 할 때 이 말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달래는 이유는 해를 주기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느님과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관계가 다시 형성 될 것입니다.



광야는 어떤 곳입니까? 하느님께서 당신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시어 40년 동안 머물게 한 곳이 광야이고, 세례자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외친 곳도 광야이며,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단식하신 곳도 광야이다. 그런데 이 광야에서 출애굽한 백성들은 하느님과의 계약을 성실하게 이행했습니다(참조: 탈출19-24장). 다시 처음의 그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광야는 인간적인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곳이고, 오직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만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곳, 하느님만을 생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그래서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한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마음을 돌려서 다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17 거기에서 나는 그 여자에게 포도밭을 돌려주고 ‘아코르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만들어 주리라. 거기에서 그 여자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응답하리라.

하느님께서는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포도밭을 돌려준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진노를 푸신다는 것이고, 이스라엘은 다시 하느님만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땅을 주시고, 새로운 계약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코르 골짜기의 위치는 확실하지 않지만, 예리코 근처로 추정됩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아칸은 아코르 골짜기에서 죄를 지었습니다(참조: 여호7,19-26)

   19 여호수아가 아칸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려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내게 말하여라.” 20 아칸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저는 참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이런 짓을 하였습니다. 21 제가 전리품 가운데에 신아르에서 만든 좋은 겉옷 한 벌과 은 이백 세켈, 그리고 무게가 쉰 세켈 나가는 금덩어리 하나를 보고는 그만 탐을 내어 그것들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고서는 제 천막 안 땅속에다 은을 밑에 깔고 숨겨 두었습니다.” 22 여호수아가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그들이 그 천막으로 달려가 보니 과연 천막 안에 그것들이 숨겨져 있었는데, 밑에는 은이 있었다. 23 그들은 그것들을 천막에서 꺼내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있는 곳으로 가져다가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24 여호수아는 제라의 자손 아칸, 은과 겉옷과 금덩어리, 그의 아들딸들, 소와 나귀와 양들, 천막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을 이끌고, 온 이스라엘과 함께 ‘아코르 골짜기’로 올라갔다. 25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불행에 빠뜨렸느냐? 오늘 주님께서 너를 불행에 빠뜨리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돌을 던져 죽이고, 나머지 것은 모두 불에 태우고 나서 그 위로 돌을 던졌다(여호7,19-26).



아칸이 돌로 쳐 죽임을 당한 사건의 현장이었던 불행의 골짜기가 이제는 그들이 다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때, 이 골짜기는 희망의 문으로 바뀔 것임을 하느님께서 약속해 주십니다.



응답한다는 것은 아내가 남편에게 기꺼이 몸을 내어 주는 것을 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에 머물 때 그들은 하느님만을 주님으로 섬겼습니다. 주님께 응답하였습니다. 이제 우상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하느님께만 응답할 것입니다.



18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는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이제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나의 남편(이쉬)”라고 부르고, 바알을 더 이상“나의 주인, 나의 바알”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바알은 가나안의 신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이지만 “남편, 주인, 주님”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 언어로는 주로 어느 여인의 남편, 주인을 뜻합니다.

하지만 바알 신의 이름은 우상숭배 의식에서 이렇게 거명되고 있었기 때문에, 예언자는 절대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바알”이라는 이름의 사용을 금지하여 히브리말로 “이쉬” 곧 남편(또는 남자)라고 부를 것임을 천명합니다.



19 나는 그 여자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을 치워 버리리니 그 이름이 다시는 불리지 않으리라.

다시는 바알의 이름이 하느님 백성 사이에서 불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20 그날에 나는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하늘의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들과 계약을 맺고 활과 칼과 전쟁을 이 땅에서 없애 버려 그들이 편안히 자리에 누울 수 있게 하리라.

이러한 평화스러운 모습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종말론적인 축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21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정의와 공정으로써 신의와 자비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이제 새로운 계약이 선포됩니다. “아내로 삼다.”는 것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바람난 이스라엘이었지만, 우상숭배로 눈을 돌렸던 과거가 있던 이스라엘이었지만 이런 흠 있는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평생 함께하겠다는 것은 하느님의 성실함과 자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과거를 묻지 않으십니다. 삶 자체가 이제 바뀌는 것입니다.



22 또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한없는 사랑을 베푸실 분! 그런 분이 누구시겠습니까? 그분은 바로 하느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며, 다시 사랑을 주시는 주님.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며, 그것을 통해서 바로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알게 되고, 그분이 바로 주님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23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리라.



24 땅은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에 응답하고 그것들은 이즈르엘에 응답하리라.

이즈르엘은 “하느님께서 씨 뿌리시다. 또는 하느님께서 흩뜨리시다.”라는 뜻입니다.

자녀들의 이름을 통해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이 점점 고조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첫아이의 이름을 통해서는 처벌을, 둘째 아이의 이름을 통해서는 사랑의 상실을, 셋째 아이의 이름을 통해서는 완전한 이혼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25 나는 그를 이 땅에 심고 로 루하마를 가엾이 여기리라. 또 내가 로 암미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 하고 그는 “저의 하느님!” 하고 말하리라.

“로-루하마”는 “사랑받지 못한, 또는 가엾이 여김을 받지 못한” 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지은 죄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 집안을 가엾이 여기지도 않고 용서하지도 않으리라는 마음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로 루하마를 가엾이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또 로 암미는 “나의 백성이 아니다.”는 뜻인데, 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저의하느님”이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신앙생활 하면서 하느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기도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어떤 때 그렇게 기도하셨습니까?



2. 나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사랑을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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