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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세아 예언서
작성일 2007-12-23 (일) 09:20
분 류 호세아서,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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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9,10-14: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1. 말씀읽기: 호세아 9,10-14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11 에프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 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

12 그들이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 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 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

13 제가 보기에 에프라임은 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무엇을 주시렵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젖가슴을 주십시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불행선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기 좋았던 이스라엘이 하느님을 버리고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의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광야의 포도송이는 신기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진실로 만나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이스라엘이 하느님께는 그랬습니다.

무화과나무는 5월과 8월에 두 번 열매를 맺기에 이 첫 절기는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는 무화과 철의 시작을 의미하거나, 무화가 열매가 처음으로 나타난 바로 그 시점을 뜻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사막에서는 주님과 계약을 맺었으나, 가나안에 들어와서는 풍요다산의 신 바알에게 몸을 바쳐 더럽혀졌습니다.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던 도중에, 이스라엘 남자들은 모압 사람의 딸들과 음행을 하고, 그들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기브아의 사건과 바알 프오르의 사건을 통해 호세아는 죄가 이스라엘 안에서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알 프오르는 사해 최북단에서 동쪽으로 약 2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25,1-18에 의하면 이 장소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적으로 방탕하게 행동하면서 가나안의 풍요다산 의식에 자기 몸을 내어 맡기 바로 그곳입니다(민수25,3).



11 에프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 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

에프라임의 영광은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알과 같이 많은 자손을 약속받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고 있는 이들에게 축복이 사라지고 저주가 내린 것입니다.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사라진다는 것은 결국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축복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12 그들이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 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 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

부모는 자식을 통해서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이어갑니다. 그런데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즉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멸망을 의미합니다. 방법은 하느님께로 다시 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13 제가 보기에 에프라임은 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에프라임을 화려함과 부유함으로 잘 알려진 티로(에제26-28장)와 비교하면서 현재 에프라임이 누리고 있는 번영과 앞으로 겪게 될 불행을 대조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티로를 “사냥거리”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그것을 근거로 하여 에프라임은 자기 자식들을 먹이로 내놓았다고 옮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한다는 것은 결국 사냥거리로, 먹이로 내 놓는다는 것입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무엇을 주시렵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젖가슴을 주십시오.

예언자는 에프라임에게 축복이 아니라 저주를 내려 주기를 청합니다.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젖가슴을” 그래서 자녀를 통한 축복에서는 거리가 멀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멸망을 의미합니다.



 또한 젖가슴이 말라붙는다는 것은 장차의 벌을 생각한다면 그 중에서도 가벼운 것을 골라서 차라리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살해되기보다는 어린이가 태어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3. 나눔 및 묵상

1. 내가 살아가면서 하느님께로부터 받고 있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축복을 어떻게 감사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까?



2. 신앙생활 하면서 변화된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성숙한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부족한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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