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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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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약의 피
작성일 2012-06-13 (수) 07:52
분 류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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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기 24,1-11;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다 ”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다

1. 말씀읽기: 탈출기 24,1-11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을 데리고 주님에게 올라와, 멀찍이 서서 경배하여라. 2 너 모세만 주님에게 가까이 오고 다른 이들은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은 아예 산으로 올라와서는 안 된다.” 3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일러 주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한목소리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다. 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따라 기념 기둥 열둘을 세웠다. 5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번제물을 올리고 소를 잡아 주님께 친교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가져다 여러 대접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 그러고 나서 계약의 책을 들고 그것을 읽어 백성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8 모세는 피를 가져다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대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 그들은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뵈었다. 그분의 발 밑에는 청옥으로 된 바닥 같은 것이 있었는데, 맑기가 꼭 하늘 같았다. 11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령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뵙고서 먹고 마셨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습니다. 하느님께서 이 백성과 계약을 맺으시는 것은 무엇을 바래서가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랑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백성은 하느님과 계약을 맺으면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지켜야 하고, 그것을 지키겠다고 맹세합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아쉬움이 있어서 인간과 계약을 맺고, 그들을 돌보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인간이 하느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예”하고 따라야 합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을 데리고 주님에게 올라와, 멀찍이 서서 경배하여라. 2 너 모세만 주님에게 가까이 오고 다른 이들은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은 아예 산으로 올라와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으십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아들들입니다. 그러므로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을 때, 사제직을 수행하는 사람들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원로들이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체와 계약을 맺으시는 것이지, 모세와 단 둘이 계약을 맺으시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약은 모세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 외에는 “멀찍이 서서 경배하여라.”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하느님과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가까이에는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만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준비된 사제와 복사들만이 제단에 설 수 있습니다. 아무나 거리낌 없이 제단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또한 성당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앞에 있음을 명심하면서 경건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3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일러 주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한목소리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는 주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계약입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은 하느님께서 주신 법규와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이것은 자랑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셔서 주신 말씀이고 법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 백성은 한 목소리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하고 고백합니다.


4 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다. 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따라 기념 기둥 열둘을 세웠다.

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계약을 맺으면 그 문서가 계약 당사자들 각자의 신전에 보관되었고, 주기적으로 읽어야 했습니다. 이 계약은 이스라엘과 하느님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규정합니다. 이 백성은 하느님의 소유가 되고, 하느님께서는 이 백성을 돌보시는 관계가 됩니다. 이렇게 하느님과 이 백성이 일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먼저 사랑을 베푸신 하느님께 대한 감사와 섬김은 계약을 성실하게 지키는 행위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게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열두 지파를 따라 기념 기둥 열둘을 세우는데, 이 열두 기둥은 주님과 맺은 계약의 기념비입니다. 결국 이 계약을 통해서 열두 지파는 하느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고, 열두 지파 모두가 하느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5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번제물을 올리고 소를 잡아 주님께 친교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가져다 여러 대접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몇몇 젊은이들로 하여금 번제물을 올리고 소를 잡아 주님께 친교 제물로 바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탈출기 19장 6절의 말씀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탈출19,6)고 말씀하셨는데, 사제들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번제물을 올리고 친교 제물을 바치는 것을 통해서 사제직을 수행하는 민족이 될 것 이라는 약속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제단에 제물의 피를 바치는 것은 사람의 생명을 속량하기 위함입니다. 짐승의 피는 죄를 지은 사람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피를 제단과 접촉시킴을 통해 살아 계신 하느님과 죄를 지은 인간 사이에 생명의 통교가 복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7 그러고 나서 계약의 책을 들고 그것을 읽어 백성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8 모세는 피를 가져다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대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

모세는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백성들에게 읽어주고, 백성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피를 가져다 백성에게 뿌리며 “이는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대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라고 선포합니다. 피는 생명이고,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는 자신의 모든 것입니다. 그것을 하느님께 바치고,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생명과 평화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계약을 맺는 것은 생명과 평화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참된 평화를 위해 계약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고 섬기며, 받아먹고 마실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 그들은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뵈었다. 그분의 발 밑에는 청옥으로 된 바닥 같은 것이 있었는데, 맑기가 꼭 하늘 같았다. 11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령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뵙고서 먹고 마셨다.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은 하느님께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하느님을 뵈었습니다. 그런데 얼굴을 맞대고 보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다는 것은 “놀라움 속에서도 하느님의 보호하심에 의해서 살아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보고서 살아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친교제는 제사에 참여한 이들과 하느님 사이의 일치를 이루는 즐거운 식사로 끝을 맺습니다. 이사악과 이사악과 아비멜렉(창세26,26-31), 야곱과 라반 사이의 계약(창세31,54)도 똑같이 공동 식사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 때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약의 잔에 포도주의 형상에 당신 피를 담아 제자들에게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은 예수님을 통하여 생명을 얻습니다. 그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과 피를 마시며 나는 주님과 계약을 맺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주님과 맺은 계약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이 노력을 통해 내가 얻고 있는 기쁨들은 무엇입니까?

 

② 하느님께서는 나의 자유를 구속하려 하지 않으시고 구원하려고 하십니다. 영원한 생명과 참된 평화를 주려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느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하느님 안에서 얻게 된 생명과 평화에서 멀어질 때는 언제입니까?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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