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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님의 구원, 회개와 용서
작성일 2012-02-10 (금) 00:31
분 류 이사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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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3,16-28;새로운 탈출과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
 

새로운 탈출과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1. 말씀읽기: 이사야 43,16-28

새로운 탈출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17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 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 18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정녕 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

20 들짐승들과 승냥이와 타조들도 나를 공경하리니 내가 선택한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는 샘을 내고 사막에는 강을 내기 때문이다. 21 이들은 내가 나를 위하여 빚어 만든 백성 이들이 나에 대한 찬양을 전하리라.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22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싫증을 내었다.

23 너는 번제를 올리려고 나에게 양을 가져오지도 않았고 희생 제물을 바쳐 나를 공경하지도 않았다. 나는 봉헌물 때문에 너를 괴롭히지도 않았고 유향 때문에 너를 싫증 나게 하지도 않았다.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을 주고 향초를 사지도 않았고 희생 제물의 기름기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도 않았다. 너는 도리어 너의 죄로 나를 괴롭히고 너의 죄악으로 나를 싫증 나게 만들었다. 25 나, 바로 나는 나 자신을 위하여 너의 악행들을 씻어 주는 이 내가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리라.

26 내 기억을 되살려 보아라. 우리 함께 시비를 가려보자. 너 말해 보아라, 네가 옳다는 것이 밝혀지도록. 27 너의 첫 조상부터 죄를 지었고 너의 대변자들도 나에게 반역하였다. 28 그래서 나는 성소의 제후들을 더럽혀지게 만들고 야곱이 전멸당하게, 이스라엘이 모욕당하게 내어 놓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하느님께서는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내가 구원에서 멀어지고, 생명에서 멀어지는 것은 하느님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의 죄 때문입니다.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면서, 주님께서 나에게 해 주시는 놀라운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구원에 감사드리는 내가 됩시다. 그리고 그동안의 내 죄에 대해 용서를 청하고, 주님께 참된 경배를 드리는 내가 되어 봅시다.



새로운 탈출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17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 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

하느님께서는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인들을 모세를 통하여 이끌어 내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홍해에 큰 길을 내시어 마른 땅을 밟고 건너게 하셨고, 그들을 뒤쫓던 이집트 군대는 “꺼져 가는 심지처럼” 그렇게 그 물속에서 사그라졌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종살이에서 구해내신 것입니다.



18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정녕 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 20 들짐승들과 승냥이와 타조들도 나를 공경하리니 내가 선택한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는 샘을 내고 사막에는 강을 내기 때문이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출애굽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출애굽을 준비해 주실 것입니다. 그 새로운 출애굽은 바로 하느님을 저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졌다가 유배지로 끌려와서 온갖 고생을 다한 백성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 주실 새로운 일입니다.

그런데 기억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과거에 주님께서 이 백성에게 해 주신 일들이 다시 기억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은총으로 종살이에서 벗어났지만, 그 주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졌고, 그 주님을 버리고 헛것에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느님께 온전히 믿음을 드려야 하며, 하느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새로운 출애굽을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광야를 건너고, 사막을 가로질러 고향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들이(들짐승들과 승냥이와 타조들, 샘과 강)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이 백성이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바로 창조주이심을 알 수 있고, 그 창조주 하느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시려는 구원자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21 이들은 내가 나를 위하여 빚어 만든 백성 이들이 나에 대한 찬양을 전하리라.

이 새로운 출애굽, 즉 유배에서의 해방은 앞으로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들을 위해 해 주실 일들을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손수 창조하신 이 세상을 돌보실 것이고, 하느님께로부터 구원받은 이들(새로운 출애굽을 받은 이들)은 찬양으로 화답할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전해질 것이고, 세대를 걸치면서 하느님께 대한 찬양은 이어질 것이고, 이어져야 합니다.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22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싫증을 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배를 겪게 된 것은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은 하느님을 섬기지 않았고, 자신들을 돌보고 사랑해 주신 하느님께 오히려 싫증을 느껴 우상숭배에 빠졌고, 헛된 것들에 재물을 바쳤으며, 이방 세력들에 의지하였습니다.



23 너는 번제를 올리려고 나에게 양을 가져오지도 않았고 희생 제물을 바쳐 나를 공경하지도 않았다. 나는 봉헌물 때문에 너를 괴롭히지도 않았고 유향 때문에 너를 싫증 나게 하지도 않았다. 1)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느님을 향하여 탄식하면서 주장한 내용들이 옳지 않음을 밝힙니다. 이스라엘은 제물을 바치며 하느님을 충실히 섬겼다고 주장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실제로는 섬기지 않았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백성에게 봉헌물을 많이 바치라고 하지도 않으셨고, 유향을 많이 피우라고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하느님께 드린 것은 예비가 아니라 모욕인 것입니다.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을 주고 향초를 사지도 않았고 희생 제물의 기름기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도 않았다.2) 너는 도리어 너의 죄로 나를 괴롭히고 너의 죄악으로 나를 싫증 나게 만들었다.3)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죄로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고, 모욕을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주인이신 하느님을 괴롭힌다는 것은 하느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저버린 백성에게 하느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은 벌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지극하신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벌을 내리시는 이유는 그들을 없애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돌리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백성에게 싫증이 나셨지만 끝가지 버리지는 않으셨습니다.



25 나, 바로 나는 나 자신을 위하여 너의 악행들을 씻어 주는 이 내가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리라. 26 내 기억을 되살려 보아라. 우리 함께 시비를 가려보자. 너 말해 보아라, 네가 옳다는 것이 밝혀지도록. 27 너의 첫 조상부터 죄를 지었고 너의 대변자들도 나에게 반역하였다. 28 그래서 나는 성소의 제후들4)을 더럽혀지게 만들고 야곱이 전멸당하게, 이스라엘이 모욕당하게 내어 놓았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시비를 가려보자고 말씀을 하십니다. 지금 벌을 받고 있는 것이 하느님께서 잘못하고 계신 것인지, 아니면 이스라엘이 잘못해서 벌을 받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시비를 가리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신성모독은 이미 그 조상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5) 그리고 그 대변자6)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스라엘 역사 전체가 하느님께 대한 범죄로 규정되었음을 말하고, 결국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심판을 내릴 수밖에 없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야 합니다. 과거가 정리가 되어야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현재 그 과거에 대해 받을 벌이 있다면 당연히 받아야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 과거를 덮어 두고 복을 받겠다고 말한다면 그 자체가 교만이요, 죄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내 죄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용서를 청할 때, 하느님께서는 나의 잘못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감당할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주님의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며 구원을 청해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벌을 받지 않고 오히려 복만 찾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그가 나 자신을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죄를 갚고, 주님께 용서를 청하기 위해 첫날부터의 내 모습을 성찰해 봅시다. 그리고 겸손하게 용서를 청해 봅시다.



② 주님께서는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받고 있는 은총은 어떤 것이며, 주님께서는 내 생애에 어떤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까? 어떻게 나를 이끌고 계십니까?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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