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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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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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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 예언자, 주님의 예언자
작성일 2012-01-26 (목) 19:12
분 류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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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18,15-22 ;참예언자의 모습 ”
 

참예언자의 모습

1. 말씀읽기: 신명18,15-22

15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16 그것은 너희가 호렙에서 집회의 날에 주 너희 하느님께 청한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다시는 저희가 주 저희 하느님의 소리를 듣지 않게 하시고 이 큰 불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17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한 말은 옳다. 18 나는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동족 가운데에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하나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일러 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이르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직접 추궁할 것이다. 20 또한 내가 말하라고 명령하지도 않은 것을 주제넘게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가 있으면, 그 예언자는 죽어야 한다.’

21 그런데 너희가 마음속으로, ‘주님께서 하지 않으신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22 그러나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하였는데도 그 말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일어나지 않으면, 그것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예언자가 제멋대로 말한 것이므로, 너희는 그를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언자가 전하는 말씀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으며, 그 말씀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분별하고, 실천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내가 참된 예언자의 모습으로 형제자매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봅시다.



15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1)

모세는 하느님 백성을 위하여 하느님께서 자신과 같은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임을 백성에게 말합니다.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이고 다른 하나는“나와 같은 예언자”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할 예언자를 “동족 가운데에서” 세우시는 이유는 ①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② 동족과 함께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동족의 신앙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③ 그리고 동족을 사랑하여 하느님 뜻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가 하느님의 사랑을 전할 수는 없고, 동족의 신앙 역사를 알지 못하는 이가 동족의 신앙을 권면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동족을 사랑하지 않는 이가 동족을 위해서 목숨을 내어 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나와 같은 예언자”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모세와 같은 예언자는 어떤 예언자일까요? ① 모세의 탄생은 죽음의 위협 속에서였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사랑은 모세를 파라오 딸의 양자가 되게 하였고, 어머니가 유모가 되어 어머니 품속에서 신앙을 배우며 자랐고, 동족을 사랑하면서 자랐고, 이집트 왕궁에서 백성을 인도할 수 있는 리더쉽을 배웠습니다. ② 동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결국 이집트 왕자라는 신분을 버리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으며, 광야에서 40년 동안 양들을 치며 이집트 왕궁에서 젖어 있던 우상숭배와 이교제사에 대한 생각들을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 ③ 시나이 산에서 불타는 떨기나무를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명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④ 동족들을 설득하고, 파라오와 대항하여 결국 백성들을 출애굽 시켰지만,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찬 백성들과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아야 했고, 조변석개하는 백성들을 위해 늘 하느님께 자비를 청해야 했으며, 결국 본인 자신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같은 예언자는 하느님께 충성하는 예언자이며,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이며, 자신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의 사랑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그 백성을 구원에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16 그것은 너희가 호렙에서 집회의 날에 주 너희 하느님께 청한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다시는 저희가 주 저희 하느님의 소리를 듣지 않게 하시고 이 큰 불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2)

하느님을 마주 뵙는 다는 것은 기쁨이기도 하지만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뵙는다는 것이 사실 엄청난 사건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모세의 중개를 요청했습니다.

   ‘보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과 위대함을 보여 주시고, 우리는 불 속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람과 말씀하셨는데도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습니다. 25 그런데, 이제 왜 우리가 죽어야 합니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 우리 하느님의 소리를 다시 듣는다면, 우리는 죽게 될 것입니다. 26 육체를 가진 사람 가운데,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도 우리처럼 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27 그러니 당신께서 가까이 가시어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모두 들으십시오.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면, 우리가 듣고 실천하겠습니다.’(신명기5,24-27)



모세는 이것을 주님께 말씀드렸고,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더 나아가 하느님 백성이 그러한 마음을 가져, 늘 하느님을 경외하고 하느님의 모든 계명을 지킨다면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며, 그들과 그들 자손들이 영원토록 잘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17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한 말은 옳다. 18 나는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동족 가운데에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하나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일러 줄 것이다.

하느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겠다는 것은 유한한 인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 사랑을 드러내셔서 직접 말씀하시지 않고,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을 전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서 백성들이 드린 청을 기꺼이 받아 주신 것입니다.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자신의 입에 담아 주신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자신이 전하기 싫다 하더라도 전해야만 하는 사람. 그가 바로 예언자입니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이르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직접 추궁할 것이다.

예언자는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언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예언자 자신의 메시지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명령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가 내 이름으로 이르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직접 추궁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예언자로 대하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게 되는 것이고, 그 예언자의 말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준비해 주신 상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듣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예언자를 무시하고 거부한 것과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한 것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합니다.



20 또한 내가 말하라고 명령하지도 않은 것을 주제넘게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가 있으면, 그 예언자는 죽어야 한다.’

“주제넘게 하느님의 이름으로 말하는 사람”은 거짓 예언자입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신 것을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받아들이는 이는 거짓예언자입니다. 또한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도 거짓예언자입니다. 그 예언자가 죽어야 하는 이유는 먼저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하였고, 하느님의 모욕하였으며,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죽음의 길로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강론이나 교리 시간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자기 자랑이나 헛된 것에 대해 장황하게 말하는 것 자체가 바로 멸망의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강론 시간에는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하고, 교리시간에는 하느님 백성들이 알아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에서 벗어난 이는 결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가 아닙니다. 또한 그의 헛된 가르침을 통해 멸망으로 향하는 하느님 백성들의 안타까움을 하느님께서는 결코 외면하지 않으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 예언자는 죽어야 한다.”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전하는 예언자가 되어 봅시다.



21 그런데 너희가 마음속으로, ‘주님께서 하지 않으신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거짓 예언자는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말들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예언자는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지 않고, 하느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하지 않으신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던집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 그 말씀이 개인과 공동체를 구원으로 향하게 만들고 있는가? ②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③ 개인과 공동체를 일치시키고, 개인과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가? 이것을 기준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④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는가?”입니다. 이루어지지 않고 말 뿐이라면, 그것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2 그러나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하였는데도 그 말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일어나지 않으면, 그것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예언자가 제멋대로 말한 것이므로, 너희는 그를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참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를 구별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그 말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전한 예언자라면 그의 말이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빈 말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생겨라”하면 생깁니다. 말씀 한 마디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신 분, 그분이 바로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또한 하느님께서 당신 예언자를 통하여 하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언자의 말은 예언자 개인의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둘러대어 말을 한다면 결코 하느님 백성을 돌보는 예언자가 아님을 명심합시다.



3. 나눔 및 묵상

① 나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② 거짓 예언자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 주위에 거짓 예언자는 어떻게 다가오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나는 그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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