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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
작성일 2011-11-05 (토) 11:21
분 류 지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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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서6,12-21 ;지혜는 찾기 쉽다 ”
 

지혜는 찾기 쉽다

1. 말씀읽기: 지혜서6,12-21

12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서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 그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14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 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15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완전한 예지다.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 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16 지혜는 자기에게 맞갖은 이들을 스스로 찾아 돌아다니고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상냥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그들의 모든 생각 속에서 그들을 만나 준다.

17 지혜의 시작은 가르침을 받으려는 진실한 소망이다. 18 가르침을 받으려고 염원함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고 지혜를 사랑함은 그 법을 지키는 것이며 법을 따름은 불멸을 보장받는 것이고 19 불멸은 하느님 가까이 있게 해 주는 것이다.

20 그리하여 지혜를 향한 소망은 사람을 왕위로 이끌어 준다. 21 그러니 민족들을 다스리는 군주들아 너희가 왕좌와 왕홀을 즐기거든 지혜를 존중하여라. 그러면 영원히 다스리게 될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일상 삶을 살아감에 있어 깨어 있는 이들은 지혜로운 이들입니다. 이들의 깨어있음은 볼 수 있는 것을 보게 하고, 보아야 하는 것을 보게 하며, 들을 수 있는 것을 듣게 하고, 들어야 하는 것을 듣게 합니다. 그렇게 깨어 있는 이들은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되며, 그 삶은 하느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마음만 있다면, 받아들이고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혜는 내 앞에서 나를 향해 팔을 활짝 펴고, 나를 맞이해 줍니다.



12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서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 그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지혜서 6장 1절에서 11절까지는 세상의 임금들에게 깨달으라고, 배우라고, 귀를 기울이라고 선포합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왕들에게 권력을 주셨고, 그 통치권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 주셨으니 하느님의 법을 지키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방법은 지혜를 배우는 것으로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고, 거룩한 것을 익힌 이들은 하느님 심판 때 보호를 받을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아름답고 젊은 여인처럼, 지혜는 언제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빛을 내기에, 지혜를 사랑하는 이들은 지혜를 쉽게 알아보고, 지혜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합니다. 이 지혜는 하느님께로부터 오며, 사람을 하느님께로 인도함으로써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는 것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이 등불을 들고 기름까지 준비하여 신랑을 기쁘게 한 것처럼(참조: 마태25,1-13), 그렇게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알아  보게 합니다. 의로운 삶을 통하여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그렇게 성실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도록 그 길을 알려 줍니다.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주님의 길인지를 알게 합니다.

     

14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 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루카17,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앞에 있는 하느님의 길을 내가 걸어 나갈 때, 나는 지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며, 그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지혜를 발견한 사람들이고, 그들이 바로 슬기로운 처녀들이 준비한“기름”을 가지고 있는 이들입니다.

       

15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완전한 예지다.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 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은 하느님의 길을 찾고,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삶을 찾습니다. 그 삶이 바로 깨어 있는 삶이고, 깨어 있는 삶을 통해 내 앞에 있는 하느님의 길을 올바로 볼 수 있고, 하느님의 뜻을 올바로 알 수 있으며,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옆에 계신 임마누엘 주님께서는 내가 언제나 주님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계십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데 내가 어떤 근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16 지혜는 자기에게 맞갖은 이들을 스스로 찾아 돌아다니고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상냥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그들의 모든 생각 속에서 그들을 만나 준다.

지혜는 자기에게 맞갖은 이들을 스스로 찾아 돌아다니고, 상냥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모든 생각 속에서 그들을 맞아 준다는 것은 인간을 사랑하시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시고, 구원을 주시기 위해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언제나 나를 부르십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나에게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시고, 당신의 뜻을 전해 주십니다. 그리고 기도 중에 언제나 응답하여 주십니다.

       

17 지혜의 시작은 가르침을 받으려는 진실한 소망이다. 18 가르침을 받으려고 염원함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고 지혜를 사랑함은 그 법을 지키는 것이며 법을 따름은 불멸을 보장받는 것이고 19 불멸은 하느님 가까이 있게 해 주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은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으려 하고, 하느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가장 큰 소망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고,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법을 지키고, 하느님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그렇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여, 하느님의 사랑 속에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20 그리하여 지혜를 향한 소망은 사람을 왕위로 이끌어 준다.

지혜를 향한 소망은 천상적 왕위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자녀가 된 나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품위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완성될 때에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왕이시니, 하느님의 자녀인 나 또한 왕족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품위를 “하느님의 자녀”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21 그러니 민족들을 다스리는 군주들아 너희가 왕좌와 왕홀을 즐기거든 지혜를 존중하여라. 그러면 영원히 다스리게 될 것이다.

이제 다시 세상의 왕들에게 깨달을 수 있도록 선포합니다. “너희가 왕좌와 왕홀을 즐기거든 지혜를 존중하여라. 그러면 영원히 다스리게 될 것이다.”왕좌와 왕홀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느님이시기에 하느님을 섬기지 않는 이들은 결국 그 자리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고,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처녀들이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여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것처럼 말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내가 찾고 있는 하느님을 향한 길은 어떤 길이고, 나는 그 길을 어떻게 걸어가고 있습니까?

②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걷고 있는 길을 칭찬해 보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 내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 봅시다.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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