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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묵상
편안하게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7-19 (화)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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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열왕3,4-15 ;“저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선과 악을 분별할 수 ”
 

“저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꿈을 꾸다-



1. 말씀읽기: 1열왕3,4-15

4 임금은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애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당신 앞에서 진실하고 의롭고 올곧은 마음으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큰 자애를 내리시어, 오늘 이렇게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7 그런데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제 아버지 다윗을 이어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만,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서 백성을 이끄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8 당신 종은 당신께서 뽑으신 백성,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당신 백성 가운데에 있습니다. 9 그러니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어느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10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것을 청하였으니, 곧 자신을 위해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부를 청하지도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않고, 그 대신 이처럼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으니, 12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겠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13 또한 나는 네가 청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너에게 준다. 네 일생 동안 임금들 가운데 너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걸었듯이 내 길을 걸으며, 내 규정과 내 계명을 지키면 네 수명도 늘려 주겠다.”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가 주님의 계약 궤 앞에 서서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고, 모든 신하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2. 말씀연구

하느님께서 나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보통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자신을 위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청원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을 생각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이렇게 청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솔로몬은 그래서 지혜를 청했습니다. 나는 하느님께 무엇을 청할까요? 매일 청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임금은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하느님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는 것은 하느님께 정성을 다해 제물을 바쳤다는 것을 말 합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정성스럽게 섬기자, 하느님께서는 한밤중에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십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솔로몬은 “제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하고 먼저 청하지 않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하자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기도도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이것을 해 주신다면,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하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저를 창조하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할 때, 하느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통해서 당신의 일을 하실 것입니다.



6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애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당신 앞에서 진실하고 의롭고 올곧은 마음으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큰 자애를 내리시어, 오늘 이렇게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7 그런데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제 아버지 다윗을 이어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만,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서 백성을 이끄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솔로몬은 먼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아버지 다윗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푸셨기에 다윗이 왕이 될 수 있었고,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잘 나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솔로몬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에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림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제 솔로몬은 자신의 부족함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서 백성을 이끄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참으로 겸손한 모습입니다. 왕의 자리에 오른 이가 자신을 어린아이에 비유를 하면서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수많은 백성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자리에 있는 왕이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모습을 내가 본받는다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부족한 내가 이 일을 하고 있기에 어려움이 많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자신을 다듬고, 겸손하게 주어진 일들을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주님께 청해야 합니다. “주님! 제가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하고 말입니다.



8 당신 종은 당신께서 뽑으신 백성,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당신 백성 가운데에 있습니다. 9 그러니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어느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솔로몬은 겸손하게 자신의 한계를 고백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주님의 백성들을 통치할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주님의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솔로몬은 그래서 “듣는 마음”을 청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잘 듣기만 해도 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판결을 내리는 것은 잘못 들어서이고, 오해해서 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잘 들을 수만 있다면 올바로 통치할 수 있고, 올바로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듣는 것”입니다.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말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청(傾聽)”에서 경()은 기울이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고, 상대방의 말이 내 귀에 고일 수 있도록 눕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이 내 귀에 고일 수 있도록 상대방의 마음앞에 귀를 내어 놓고, 상대방의 말을 담는 것입니다.

또한 “경청(傾聽)”에서 경()을 경(敬)으로 바꿔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그렇게 상대방을 공경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나는 상대방의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하느님 말씀을 경청(敬聽)할 때, 하느님의 말씀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것들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하느님께 “하느님의 마음을 경청할 수 있는 은사”를 청해야 할 것입니다.



10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것을 청하였으니, 곧 자신을 위해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부를 청하지도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않고, 그 대신 이처럼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으니, 12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겠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솔로몬이 이렇게 청하니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보시니 좋았다.”는 것은 창세기에서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며, 창조하신 것들을 보시니 좋았다고 할 때 쓴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은 것은 “하느님의 마음을 알고,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때문입니다. 나 또한 그렇게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솔로몬이 “자신을 위한 것을 청하지 않고, 하느님 백성을 위한 것을 청하니” 그것을 당연히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해 주십니다.



13 또한 나는 네가 청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너에게 준다. 네 일생 동안 임금들 가운데 너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또한 솔로몬이 청하지 않은 것, “부와 명예”까지도 주십니다. 그리고 “네 일생 동안 임금들 가운데 너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라며 엄청난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런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그리고 이렇게 받은 은총에 감사할 수 있는 내가 되어 봅시다. 하느님의 자녀로서 새로 태어났으니 이런 명예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명예를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체를 받아 모시고, 일곱 가지 성사를 받을 수 있는 내가 되었으니 얼마나 부요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세상의 부(富)를 찾는 이들에게는 이것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고, 또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려는 사람이게 이보다 더 큰 부(富)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인 나!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부유하며, 명예로운 선물입니까? 하느님의 자녀로 불리는 사람만큼 귀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걸었듯이 내 길을 걸으며, 내 규정과 내 계명을 지키면 네 수명도 늘려 주겠다.”

은사는 개인을 성화시키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시키지만, 은사의 더 큰 목표는 나를 통한 공동체의 성화입니다. 내가 예뻐서 주어지는 것보다는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그런 노력을 하려고 하니, 공동체를 위해 그 일을 해 보라고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솔로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내 길을 걸으며, 내 규정과 내 계명을 지키면”이라는 단서가 붙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아버지 다윗이 가던 길을 가고, 하느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것을 지킨다면 하느님께서는 더 큰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은총을 받은 왕이 주님의 백성을 다스리면, 주님의 백성들도 모두 주님의 길을 걷고, 주님의 규정과 계명을 지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왕이 지키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백성들도 주님의 길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삶을 통하여 신앙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불신과 불의함을 보여주었을 경우, 봉사자들을 바라보는 신자들의 시선은 달라지고, 신자들의 마음도 바뀌게 됩니다. 모든 것이 좋게 보였던 사람들에게 “부정적이고 형식적인 모습”을 통해 신앙을 빼앗기고, 신앙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봉사자들이 주님의 길을 걷고, 주님께서 명하신 규정과 계명을 충실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봉사자 옆에 있는 이들이 봉사자를 통하여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신자들과 함께 일을 하다가 가까운 중국음식 집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한 자매가 먹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차! 오늘이 금요일이었구나!” 사실 가장 저렴한 음식이 중국음식이고, 그래서 “외식이고, 생선을 먹는 것보다 저렴하니까 오히려 좋지 않으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한생을 단식과 금육을 지켜 오신 신자들”에게는 그런 것도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굶는 것이 그 신자에게는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나도 지켜야 하지만 남도 지킬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주님의 길을 걸으며, 주님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키는 삶입니다. 작은 구멍 하나가 큰 땜을 무너뜨리는 것처럼, “이정도 쯤이야!”하는 것들이 신앙인의 삶을 성장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행동 하나 하나를 성찰하고, 혹시 내가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까지도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해서도 늘 생각해야 합니다.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가 주님의 계약 궤 앞에 서서  번제물1)과 친교 제물2)을 바치고, 모든 신하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솔로몬은 하느님께로부터 엄청난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자신이 꿈에서 받은 은총에 감사하며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고”, 모든 신하에게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은총은 감사할 때 내 것이 되고, 더 나아가 공동체를 위해 쓰이게 됩니다. 하지만 감사하지 않을 때 은총은 내게서 사라져 버리고, 공동체에도 베풀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늘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주님의 백성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행해야 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나에게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총들을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지혜롭게 하느님 나라를 향하며 사용하고 있는지, 내 욕심과 이익을 위해 사용하며 멸망을 향해 나아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내가 만일 솔로몬이었다면 무엇을 청했을까요? 그리고 지금 내가 청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②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삶,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규정과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는 삶은 어떤 매력이 있습니까?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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