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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분
작성일 2011-11-18 (금) 23:21
분 류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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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기22,20-26 ;약자 보호법 ”
 

약자 보호법

 

1. 말씀읽기: 탈출기22,20-26

20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21 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

22 너희가 그들을 억눌러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 부르짖음을 들어줄 것이다.

23 그러면 나는 분노를 터뜨려 칼로 너희를 죽이겠다. 그러면 너희 아내들은 과부가 되고, 너희 아들들은 고아가 될 것이다.

24 너희가 나의 백성에게, 너희 곁에 사는 가난한 이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그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해서도 안 되고, 이자를 물려서도 안 된다.

25 너희가 이웃의 겉옷을 담보로 잡았으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한다.

26 그가 덮을 것이라고는 그것뿐이고, 몸을 가릴 것이라고는 그 겉옷뿐인데,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들어 줄 것이다. 나는 자비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서로가 서로를 배려할 때, 세상은 행복해지고, 밝아집니다. 하지만 그 배려가 사라지고 경쟁과 이기심이 고개를 들고 자리를 잡게 되면 “삭막한 세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세상은 남을 배려하는데서 옵니다. 그리고 그 배려는 내가 받은 배려와 사랑을 기억할 때 나 또한 베풀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너그럽지 못한 이유는 내가 받은 사랑과 자비를 모두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무자비한 종의 비유에서 비자비한 종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보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듣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느님께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는 내 행동을 돌아보고, 내 행동 때문에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사람이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행동을 통하여 행복한 사람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 또한 행복해 질 수 있고, 그것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이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했던 것을 기억하게 만드십니다. 히브리인들은 이집트에서 긴 종살이를 했습니다. 사내아이들은 죽어야 했고, 강제노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느님의 자비로 출애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통을 당했으니 “당연히 너희도 당해야 한다.”라는 식의 복수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억압당하고, 학대당하던 때를 기억하면서 내 주변에 있는 이방인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집살이를 해 본 사람이 시집살이를 시킨다고, 오히려 자신이 당한 것 보다 더 심한 대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상을 받고 싶어서이고, 자기 자신에게 있었던 선한 감정이나 너그러움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어지는 시련 속에서 자신의 아름다운 감정을 잊어 버렸기에 다른 이들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좋은 것들을 한 없이 주시고도 계산하지 않으시고, 더 주시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나도 받은 만큼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어야 합니다.



21 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 22 너희가 그들을 억눌러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 부르짖음을 들어줄 것이다.

고아와 과부는 나약한자들의 상징입니다. 의지할 곳이 아무도 없는 사람들이고, 착취하면 착취를 당해야 하고, 억압하면 억압을 당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돌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히브리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이스라엘 자손들은 고역에 짓눌려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러자 고역에 짓눌려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소리가 하느님께 올라갔다: 탈출2,23) 모세를 부르시어 출애굽을 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님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비를 베풀 수 있고, 그래야 내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23 그러면 나는 분노를 터뜨려 칼로 너희를 죽이겠다. 그러면 너희 아내들은 과부가 되고, 너희 아들들은 고아가 될 것이다.

하느님의 사람을 하느님의 사람이라서 하느님의 사람으로 대해줄 때, 나는 하느님의 사람이 받게 되는 상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저주받는 자들(마태25장 참조)이 가는 곳에 가서 울며 탄식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판단한 그 잣대로 내가 판단 받을 것이며, 내가 단 그 저울로 내가 심판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휘두른 그 칼로 결국 나도 죽고 내 가족들까지 죽게 될 것입니다.



24 너희가 나의 백성에게, 너희 곁에 사는 가난한 이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그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해서도 안 되고, 이자를 물려서도 안 된다.

가난한 이들이 돈을 꾸는 이유는 “생명”과 직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들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한다는 것은 그들의 생명을 쥐고, 좌지우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느님의 손에 달린 것이니 그가 하느님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난한 이들을 착취하여 부를 축적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자를 물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이들이 돈을 빌리고, 또 이자를 갚느라 또 돈을 빌리게 되면 그들은 결코 절망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손으로 히브리인들을 절망에서 건져 주셨던 것처럼,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통하여 가난한 이들을 멸망으로 밀어 버리지 않고, 구원하시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당연하게 요구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 손으로 이끄신 백서이고,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이고, 당신을 사랑하는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25 너희가 이웃의 겉옷을 담보로 잡았으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한다.

26 그가 덮을 것이라고는 그것뿐이고, 몸을 가릴 것이라고는 그 겉옷뿐인데,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들어 줄 것이다. 나는 자비하다.’

가난한 이가 겉옷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이유는 먹을 양식을 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가 하루 식사는 해결을 했지만 잠자리를 해결 못합니다. 왜냐하면 덮을 이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는 덮을 이불이 없기 때문에 추운 밤을 떨면서 기도하게 될 것이고, 그 고통에 찬 절규를 하느님께서는 밤 새 들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결코 하느님을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불쌍한 처지에 있는 이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처지를 내가  만들었다면 하느님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고, 나에게 어떤 판결을 내리시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 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보이는 이웃에게 아무것도 베풀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죄인 것입니다. 혹시 내가 그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요?



3. 나눔 및 묵상

① 내 이웃의 어려움을 나는 어떻게 도와주고 있습니까? 그리고 나의 어려움을 이웃은 어떻게 도와주었습니까?



②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어떻게 드러나야 할까요?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내가 자비와 사랑을 베풀지 못할 때는 언제입니까? 어떻게 하면 그런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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