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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속자, 구원, 성령의 보증
작성일 2012-07-11 (수) 19:12
분 류 에페소서
ㆍ추천: 0  ㆍ조회: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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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페1,1-14;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진 은총 ”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진 은총

1. 말씀읽기: 에페1,1-14

인사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가 에페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는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진 은총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6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8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10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11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12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 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14 우리가 하느님의 소유로서 속량될 때까지, 이 성령께서 우리가 받을 상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어,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에페소서는 필리피서, 콜로새서, 필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간”이라고 불립니다. 바오로 사도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3,1;4,1;6,20; 콜로4,3;10,18;필레9.10.13.27 참조) 서간을 작성하고 서간을 공동체에 보내는데 티키코스의 도움을 받습니다.(에페6,21-22; 콜로4,7-8) 에페소서는 콜로새서와 공유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에페소서가 콜로새서를 이용한다는 사실로 정리가 됩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주어지는 은총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은총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구원의 복음을 믿으며,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살아가며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은총 안에서 살아가느냐, 살아가지 못하느냐는 지금 이 시간의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가 에페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는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에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라는 표현을 통해서 바오로는 자신이 누군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페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는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에페소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에페1,2)라고 축복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진 은총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6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①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② 우리가 하느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으며 ③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결정하셨습니다. ④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죄의 용서(속량)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크신 은총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찬양받으셔야 합니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 - 에페소서의 중심 주제

에페소서의 중심 주제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창조 이전 영원의 차원에서 미리 결정되어 인류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에 가려져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실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사도들에게 계시되어 온 세상에 선포되었습니다.

교회는 하느님의 구원 행위, 곧 새로운 창조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러한 교회의 “머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서 시작하여 온 세상으로 팽창해 나가는데, 이것을 몸의 성장, 하느님 집의 건설 등으로 표현합니다. 세례성사를 통하여 이 “몸”의 지체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하느님의 새로운 창조에 동참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셨습니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오로지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멸망을 하느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들은 사랑이신 하느님 안에서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느님의 그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받는 사람의 삶의 자세입니다.

 

8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10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은혜를 베푸셨으며, 우리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일으키시고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으며(에페2,6),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시고자 하셨습니다. 또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고( 에페1,11: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으며(에페2,10),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죄의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야말로 구원의 중개자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뜻의 신비(구원의 계획)를 알려 주셨습니다(에페1,9) 이 신비는 하느님의 계획안에 감추어져 있었으나, 이제 교회를 통해 드러나는 현실을 지칭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때가 찬다는 것은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과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시작된 교회의 때“를 가리킵니다.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에페1,10)을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데 모아진다는 것은 세상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파괴된 질서를 새롭게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고, 그리스도 아래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신비가 계시되고 실현되며 전개되는 그리스도의 때를 살아가고 있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11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12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한 몫을 얻게 되었다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상속 재산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활짝 열어 놓으신 하느님 나라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12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에페1,12)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온 세상의 구원 계획을 세우신 하느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 아버지의 계획입니다. 그렇게 감당할 수 없는 상속을 했을 때, 그리스도인들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것은 “끊임없는 찬미와 찬양”입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 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14 우리가 하느님의 소유로서 속량될 때까지, 이 성령께서 우리가 받을 상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어,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례 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고 성령의 인장(인호)을 받았습니다. 이제 세례성사로 새롭게 태어난 이들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속과 속량의 완성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재림)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가 받을 상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어,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십니다.”(에페1,14) 즉, 보증인이 확실하니까 염려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소유로서 하느님 나라를 차지할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히 의지하며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하느님을 찬미 찬양합니다. 나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영원한 생명과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기를 희망하며 하루하루를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내 삶은 하느님을 찬미 찬양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은총은 무엇이 있습니까? 어떤 은총 속에서 하느님께 찬미와 찬양을 드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② 하느님을 찬양하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나는 하느님을 어떻게 찬양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찬양해야 합니까?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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