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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눔, 모금
작성일 2012-07-03 (화) 21:53
분 류 코린토 후서
ㆍ추천: 0  ㆍ조회: 1916      
IP: 121.xxx.242
http://missa.or.kr/cafe/?bible.226.
“ 2코린8,1-15: 그리스도인의 헌금 ”

그리스도인의 헌금

 

1. 말씀읽기: 2코린8,1-15

1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께서 마케도니아의 여러 교회에 베푸신 은총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2 환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하여, 극심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아주 후한 인심을 베풀었습니다. 3 나는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힘이 닿는 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4 그러면서 성도들을 위한 구제 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을 달라고 우리에게 간곡히 청하였습니다. 5 그들은 우리가 그렇게까지 기대하지는 않았는데도, 먼저 주님께 자신을 바치고, 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도 자신을 바쳤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티토에게, 여러분에게서 이미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마저 끝내라고 권하였습니다. 7 이제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곧 믿음과 말과 지식과 온갖 열성에서, 또 우리의 사랑을 받는 일에서도 뛰어나므로, 이 은혜로운 일에서도 뛰어나기를 바랍니다. 8 나는 이 말을 명령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들의 열성에 견주어 여러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한지 확인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9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여러분이 그 가난으로 부유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10 이 일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한 가지 충고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유익합니다. 여러분이 작년부터 이미 실천하기 시작하였고 또 스스로 원하여 시작한 것이니, 11 이제 그 일을 마무리 지으십시오. 자발적 열의에 어울리게 여러분의 형편에 따라 그 일을 마무리 지으십시오. 12 열의만 있으면 형편에 맞게 바치는 것은 모두 기꺼이 받아들여지고, 형편에 맞지 않는 것은 요구되지 않습니다.

13 그렇다고 다른 이들은 편안하게 하면서 여러분은 괴롭히자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이루게 하자는 것입니다. 14 지금 이 시간에 여러분이 누리는 풍요가 그들의 궁핍을 채워 주어 나중에는 그들의 풍요가 여러분의 궁핍을 채워 준다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15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많이 거둔 이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이도 모자라지 않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 말씀연구

봉헌을 하면서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하며 성가를 부릅니다. 그런데 이 성가를 부를 때마다 “아낌없이 바치는 것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과연 내가 아낌없이 내 것을 주님께 봉헌하고 있는가?” 그런데 그렇지는 못합니다. 많이 아끼면서 인색하게 내어 놓는 척만 할 때가 더 많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면서도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인색하고, 봉헌이나 교무금, 기타 어려운 곳을 돕는 곳에는 너무도 인색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봉헌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돈을 보지 않고, 봉헌을 통해 기뻐하는 형제자매의 얼굴과 주님의 기뻐하시는 마음을 떠올립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봉헌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까워한다면 나는 돈을 바라보는 것이고, 기뻐한다면 나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더욱 마음을 주님께로 내어 놓아야 합니다.

 

1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께서 마케도니아의 여러 교회에 베푸신 은총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회 공동체에게 예루살렘 교우들을 위해 모금을 해 달라고 청하고 있습니다. 이 모금은 단순히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돕는다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유다인들로부터 시작하여 세상에 퍼져 나갔기에, 자신들이 받은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며 유다인 그리스도인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49년경 예루살렘 사도회의에 참석했을 때,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하여 이방인 교우들에게서 모금을 하여 도와주기로 약속을 하였고(갈라2,10)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참조: 1코린16,1-4; 로마15,25-31).


바오로 사도는 2차 선교 여행(50-52년경) 때 그리스 북부지역인 마케도니아 지방의 필리피, 데살로니카, 베로이아 교회를 설립하였는데(참조: 사도16,11-17,15), 이 교회들의 특징은 늘 아낌없이 남을 돕는 일에 모범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교회의 신자들로부터는 도움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마케도니아 교회의 도움은 기꺼이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들의 모범을 코린토 신자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2 환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하여, 극심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아주 후한 인심을 베풀었습니다. 3 나는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힘이 닿는 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환난의 큰 시련은 마케도니아 신자들이 겪은 박해를 가리킵니다(참조: 1테살1,6;2,14;3,3-4; 필리1,29-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잃지 않고, 서로 도우며 자신들의 신앙을 증거하였습니다. 극심한 가난은 마케도니아 신자들이 박해 때문에 매우 가난해졌다는 것일 수도 있고, 코린토 신자들과 비교할 때 마케도니아 신자들이 더 가난하다는 것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충만한 기쁨은 자신들의 신앙을 열매 맺게 하고, 외부로 드러나게 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가진 것을 서로 나누는 실천적인 형제애인 것입니다. 마케도니아 신자들은 누가 얘기해서 자신들의 것을 내어 놓은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기꺼이 내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오로 사도가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러면서 성도들을 위한 구제 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을 달라고 우리에게 간곡히 청하였습니다.

마케도니아 공동체는 예루살렘 공동체를 돕기 위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처지에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진 것을 내어 놓았습니다. 사도들에게 “성도들을 위한 구제 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을 달라고 간곡히 청하면서” 내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마케도니아 공동체는 구제활동을 통하여 예루살렘 공동체와 일치하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신설본당에서 성당을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그들을 위해서 봉헌을 해주고 후원을 해 주는 것.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 행위를 통해 그 신설본당과 일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는 있지만 “그러려니...,”하고 외면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5 그들은 우리가 그렇게까지 기대하지는 않았는데도, 먼저 주님께 자신을 바치고, 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도 자신을 바쳤습니다.

나눔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봉헌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마케도니아 공동체는 믿음이 있었기에 먼저 주님께 자신을 바쳤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되니, 비록 내가 어렵다 할지라도 하느님의 자녀들이 어려움에 처한다면 그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게 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사랑을 알고 있고, 사랑을 알고 있는 이들은 나눔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이들은 아무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본다 할지라도 “누가 돕겠지!”하면서 외면해 버립니다.

 

6 그래서 우리는 티토에게, 여러분에게서 이미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마저 끝내라고 권하였습니다. 7 이제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곧 믿음과 말과 지식과 온갖 열성에서, 또 우리의 사랑을 받는 일에서도 뛰어나므로, 이 은혜로운 일에서도 뛰어나기를 바랍니다. 8 나는 이 말을 명령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들의 열성에 견주어 여러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한지 확인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예루살렘 교우들을 위한 모금을 위해 티토와 코린토 교회가 알고 있는 형제를 코린토 교회로 파견한 적이 있었습니다.(2코린12,17-18). 그런데 모금을 할 때는 믿음을 가진 이들과 믿음을 가지지 못한 이들의 입장이 달라집니다. 믿음을 가진 이들은 형제적 사랑을 가지고 도와주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지 못한 이들은 모금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모금을 하려는 바오로 사도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공동체를 칭찬하면서(모든 면에서 뛰어나므로), 이 은혜로운 일(예루살렘 공동체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서도 뛰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9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여러분이 그 가난으로 부유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나는 무자비한 종의 비유(마태18,24-36)를 잘 알고 있기에, 자비를 베풀지 못하면 나는 결코 자비를 받을 수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받았다면 당연히 은총을 받은 사람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이시면서도(부유하시면서도)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몸소 인간이 되셨습니다(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그 가난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부유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10 이 일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한 가지 충고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유익합니다. 여러분이 작년부터 이미 실천하기 시작하였고 또 스스로 원하여 시작한 것이니, 11 이제 그 일을 마무리 지으십시오. 자발적 열의에 어울리게 여러분의 형편에 따라 그 일을 마무리 지으십시오. 12 열의만 있으면 형편에 맞게 바치는 것은 모두 기꺼이 받아들여지고, 형편에 맞지 않는 것은 요구되지 않습니다.

코린토 신자들은 바오로 사도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미 모금을 결의하고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모금 실천을 완결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금은 ➀ 자발적 열의에 어울리게 ➁ 형편에 따라 하도록 권고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과부의 봉헌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열의가 없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국 말만 할 뿐이지 행동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13 그렇다고 다른 이들은 편안하게 하면서 여러분은 괴롭히자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이루게 하자는 것입니다. 14 지금 이 시간에 여러분이 누리는 풍요가 그들의 궁핍을 채워 주어 나중에는 그들의 풍요가 여러분의 궁핍을 채워 준다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15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많이 거둔 이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이도 모자라지 않았다.

예루살렘 공동체를 위하여 모금활동을 하는 것은 예루살렘 형제자매들만을 편안하게 하고, 코린토 공동체는 괴롭히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이들은 하느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입니다. 하나입니다. 추운 겨울, 창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바닥은 뜨겁지만 위는 차가운 바람이 돌아다닙니다. 결국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천정은 천정의 자리에서, 창문은 창문의 자리에서, 바닥은 바닥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해야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창문이 자기 역할을 잘 하기에 바닥도 따뜻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유익입니다. 또한 하느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 조화는 서로에 대한 배려에서 오고, 그 배려를 통해 각 공동체는 더욱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공동체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다른 공동체에 도움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 공동체의 구원을 위해 주님께 기도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려를 통해 각 공동체가 자신들의 참된 모습을 찾아나가게 되면, 그 모든 것들은 교회에 유익이 됩니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내 도움을 받는 형제자매들은 큰 축복이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나만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내 것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나는 충실한 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충실한 관리자로 살아갈 때, 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내것을 내어 놓을 수 있고, 내 마음을 내어 놓을 수 있게 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많은 선물을 받았고, 많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내가 받은 선물 가운데에서 가장 행복했던 것은 무엇이고, 내가 준 선물 중에서 받은 형제자매들이 가장 기뻐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②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형제자매들을 도울 수 있고,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착은 움켜잡으려고만 하고, 받으려고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기쁘게 베풀고, 움켜진 손을 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나눔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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